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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사진)UN군 참전기념(네덜란드), 1951, DH20000096

UN군 참전기념(네덜란드), 1951, DH20000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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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N군 참전기념(네덜란드), 1951, DH20000097

UN군 참전기념(네덜란드), 1951, DH20000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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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델란드 대대는 대대급의 전투부대로는 잘 훈련되고 책임감이 강한 부대였으며 영어를 구사하는 장병이 많아 미군과의 협조도 원활하였다. 네델란드 대대는 1950년 10월 24일 한국에 도착해 12월 말까지 적응훈련을 마치고, 미 제2사단에 배속돼 중부전선에서 격렬한 전투를 수행했다. 대대는 원주에서 북한군 제5군단 예하부대를 맞아 치열한 전투를 치렀으며, 이 전투에서 북한군 1천 1백 명을 살상 혹은 포로로 잡는 전과를 올렸다.

네델란드 대대는 횡성에서 사방을 포위한 채 위협해 오는 중공군을 일사불란한 대처로 격퇴하고 횡성 뒷내물 다리를 확보함으로써 미 제2사단의 철수에 크게 기여했다. 전통적 해운국인 네델란드는 육군 이외에도 6척의 함정을 파견해 동서 해상에서 미 극동해군과 함께 작전을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