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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사진)UN군 참전기념(남아프리카공화국), 1951, DH20000108

UN군 참전기념(남아프리카공화국), 1951, DH200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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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N군 참전기념(남아프리카공화국), 1951, DH20000109

UN군 참전기념(남아프리카공화국), 1951, DH200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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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대륙 최남단에 위치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유엔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었다. 유엔의 지원결의에 1950년 7월 1일 지지성명을 발표하고, 지원방식에 관해 미국과 협의한 후 국회의 동의를 받아 전투비행대대 파견을 결정했다. 대대는 9월 4일 더반 항을 출발해 40일 간의 긴 항해 끝에 11월 5일 요코하마에 도착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유엔 참전국 중 유일하게 공군부대만 파견한 국가였다. 남아공의 제2전투비행대대는 미군으로부터 무스탕 16대를 넘겨받아 일본과 한국의 기지에서 근접항공지원과 차단폭격작전에 참가했다.

비행편대는 서부전선의 청천강 북쪽 상공으로 출격해 적의 병력집결지와 야전보급소를 공격했으나, 착륙 중이던 전투기 2대가 불량한 활주로 때문에 충돌해 대파하는 피해를 본 것이다. 그 후 대대는 북한 지역에 산재한 철교, 육교, 터널, 철도조차장 등을 폭격하는 차단작전을 수행해 큰 전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