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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오랜 질병, 결핵을 이겨내자

  • 등록일 : 2018.04.01.
  • 조회수 : 312

결핵,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생명을 앗아간 무서운 질병입니다.
국가기록원은 3월 24일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관련 기록물을 제공하고 있는데, 함께 살펴보실까요?
6.25전쟁으로 온 국토가 황폐하고 가난했던 시절, 우리나라의 결핵 환자 수는 연간 백만 명에 달할 정도로 많았습니다.
당시 의무소는 결핵환자를 격리 수용하기에 턱없이 부족한데다 환경도 열악해서 발병률은 더욱 높아져 갔는데요.
1953년 창립된 대한결핵협회는 결핵 예방과 치료사업에 필요한 기금 조성을 위해 ‘크리스마스실’ 운동을 펼쳤습니다.
대통령을 비롯하여 사회 각계각층 인사와 학생 등 온 국민이 이 운동에 동참했는데요. 유명 배우가 출연한 문화영화도 있네요.
실 판매로 만들어진 기금은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과 치료, 예방백신 생산과 접종, 보건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었습니다.
의료환경이 열악한 농어촌 산간벽지, 결핵에 노출되기 쉬운 탄광촌, 의사가 없는 섬을 찾아다니며 무료 진료를 펼치기도 했고요.
결핵센터와 결핵검사소를 설치하는 등 국가적 관리체계를 마련하는데 힘썼습니다.
결핵 검진을 위해 차례를 기다리며 길게 줄을 선 사람들의 모습은 지금은 보기 어려운 광경이네요.
한때는 사라질 질병이라 여겨졌던 결핵.
우리나라는 여전히 OECD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 1위인 결핵 후진국입니다.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우리 모두 결핵 퇴치를 위해 관심을 기울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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