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록물명
- 민족문화센타 건립과 종합박물관
- 생산기관
- 대통령비서실
- 생산년도
- 1966년
- 철번호
- EA0002020
- 건번호
- 0001
- 기록물 유형
- 대통령기록물
- 면수
- 9
- 소장처
- 국가기록원
- 문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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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비서실에서 대통령에게 보고한 문서(보고번호 제66-58호, 1966. 2. 1)이다.
이 문서는 민족문화센터와 종합박물관 건립과 관련한 위치 선정, 위원회 구성, 전문가의 여론 등을 담고 있다. 요약 보고한 내용은 "① 민족문화센타 건립 위치를 종로로 택하는 것을 문화재위원회에서는 극력 반대하고 있으며, 오히려 남산을 민족 문화의 총본산지로 정함이 좋다는 여론이 높음. ③ 종합 박물관 건립 추진은 민족문화센타의 건립과는 관계없이 별도로 추진되어야 함" 등이다. 종합박물관의 건립 목적은 "① 밖으로 국위선양, 안으로 민족정기 앙양, ② 관광유치 강화 : 현재, 문화재는 창고에 사장되어 있는데, 전시관의 협소로 현 박물관은 30분이면 다 관람할 수 있는 정도의 규모"로 '신박물관 준공 후에는 국보실, 보물실, 유물실, 서화탁본실, 위인선열실, 민속실' 등 36개실이 완비됨으로써 10배 정도의 전시능력이 갖추어진다는 것이다. 종합박물관 건립과 관련한 건의사항은 "㉮ 종합(민족) 문화센타의 위치를 남산으로 할 것, ㉯ 각 기관을 3개 건물 내에 분리하여 산재시킬 것, ㉰ 종합박물관은 별도로 추진케 할 것, 위원회에 일임할 것" 등이다. 별지에는 「종합박물관 계획도」가 제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