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표와 기록

기록물명
해저 석유자원 개발추진 현황 보고
생산기관
대통령비서실
생산년도
1969년
철번호
EA0001887
건번호
0001
기록물 유형
대통령기록물
면수
2
소장처
국가기록원
문서 내용
대통령비서실 대통령에게 보고한 문서(보고번호 제과-31호, 1969. 7.26)이다.

이 문서는 대륙붕 석유자원 개발 관련 걸프(GULF), 쉘(SHELL), 칼텍스(CALTEX) 등 3사와의 추진현황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걸프사와는 4월 15일 협약 체결 후 "탐선선과의 통신, 탐사선의 보안, 안전 등을 위하여 관계부처와 협의 중"으로, 탐사일정은 8월 20일-10월 9일까지 Ⅱ구역과 Ⅳ구역을 탐사한다는 것이다. 쉘과는 "협약내용에 완전 합의를 보았으며, 협약서 초안이 완성단계에 있으며, 국회에서 해저자원 개발법안이 확정 통과되는 대로 계약 서명"한다는 내용이다. 칼텍스와는 "8월 말까지 합의 완료할 예정"으로 정리되어 있다. 기타 관련사항으로는 『해저 광물자원 개발법(안)』이 9월 회기초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 통과시킬 예정으로, 지질조사소 보강 및 국제협력 사항으로는 "가) 기술자 양성, 탐사참여 및 기술협력 수원태세확립을 위해서 지질조사소에 해양지질부의 신설을 추진중에 있으며, 동 설치안은 총무처 재가를 마쳤으며, 곧 국무회의에 상정될 것"이라는 내용이 실려 있다. 국제협력사항으로 호주와 ECAFE 등의 기술자를 초청하고, 콜롬보와 독일정부 지원으로 기술자를 양성한다는 내용도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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