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표와 기록

기록물명
대구를 사수하라
생산기관
대통령비서실
생산년도
1950년
철번호
AA0000591
건번호
0001
기록물 유형
대통령기록물
면수
8
소장처
국가기록원
문서 내용
이승만 대통령의 담화문(1950.7.30)으로, 대구사수를 위해 총결집하고, 조국방위와 국권옹호를 위해 결사 투쟁에 나서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구까지 공세를 강화하는 북한군의 위협에, 이승만 대통령은 일반 국민들에게 "위기를 깊이 깨닫고 공연히 선동되거나 혼잡하지 말고 각각 정신을 차려서 최후의 승리가 올 때까지 대구뿐만 아니라 모든 도시에서 자위책을 급급히 준비해야"하는 긴급한 상황임을 언급하고 있다. 특히 대구가 "최후의 방위지"로 이를 사수해야만, 부산도 안전망에 들어갈 것이라 하고 있다. 또한 연합군의 군사물자가 도착하면 총진격이 가능하고, 이를 위해 청년들은 의용대를 조직하고, 국군·경찰과 연대해서 싸울 것을 다짐함으로써 최후의 승리를 도모할 수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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