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물명

자유당 제1회 전국대회 이승만 박사 훈시

생산기관

대통령비서실

생산년도

1952년

철번호

AA0000680

건번호

0001

기록물 유형

대통령기록물

면수

19

소장처

국가기록원

문서 내용

자유당 제1회 전국대회에서 언급한 대통령 훈시(1952.3.20)로, 자유당의 정책과 방향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정부 수립 이후 국가의 안정을 위해 자유당을 결성했다는 취지를 밝히면서 자유당의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1) 각 단체나 개인이 자기의 이익과 생명까지로 희생해서 한다는 것. (2) 다른 정당과 대립시 정당한 정론(正論)으로 민중의 지지를 구할 것. (3) 민족의 통일을 정당의 최고목적으로 세워야 한다는 것. (4) 사대주의를 버리고, 국가민족의 위신을 타락시켜서는 아니 된다는 것. (5) 누구든지 공정히 발표된 민의를 위반하고 민국의 헌법정신을 파괴시킬 때에는 전 민족이 나서야 한다는 것. (6) 비밀리에 국가를 위협하거나 정권탈취를 모의할 때는 냉정히 대응해야 한다는 것. (7) 소수의 세력가들이 정권을 농단할 것을 대비하고, 국가의 대소사에 적극 관심을 가질 것. (8) 민주국가의 시민의 책임은 투표권 행사와 판단에 이해득실을 피해서 임할 것. (9) 국민과 정부가 모두 청결을 유지하여, 사회와 정계가 모두 힘쓸 것. (10) 모든 국민이 군병이 되어 평화기초의 확립과 국가보존에 적극 나설 것 등이 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