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표와 기록

기록물명
월남 지원을 위한 국군부대 증파(19회)
생산기관
총무처 의정국 의정과
생산년도
1966년
철번호
BA0084461
건번호
2-1
기록물 유형
일반기록물
면수
7
소장처
국가기록원
문서 내용
국방부에서 국무회의에 상정한 안건(의안번호 제200호, 1966. 2. 28)으로, 제19회 국무회의(1966. 2. 28)에서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이 문서는 베트남의 요청에 따른 국군전투부대 추가병력 파병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베트남 정부에서 "한국군 전투부대의 증파를 요청하여 온 바 정부는 맹호부대 보충을 위한 1개 연대 전투단과 증강된 육군 1개 전투사단 및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필요한 지원부대를 한월 양국간에 협의 또는 대한민국 정부가 정하는 기간까지 월남에 파견"한다는 것이다. 제안 이유에는 그간에 베트남에 파병된 국군의 규모 등이 담겨 있으며, 파병의 이유는 "현재 월남에 파견되어 있는 국군은 월남 도착이래, 그 용감성과 한국전에서 얻은 경험을 살려 공산침략자 소탕, 재건 및 대민사업에 유례없는 성과를 거양함으로써 월남공화국 정부당국은 물론 월남국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으며, 월남을 지원하는 자유우방제국들로부터도 용감한 정예부대로 널리 알려짐으로써 대한민국의 국위를 해외에 널리 선양"하고 있으며, "월남에 파견된 맹호사단은 편제상 3개 연대중 2개연대만으로 구성 파견하였으나 전술운용상 완전편성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월남전을 결정적인 승리로 이끌기 위하여서는 현지 지휘관의 요망인 맹호사단의 완전보강과 국내전투력의 약화를 초래치 않는 범위내에서 전투사단 증파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