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웠죠.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남성들뿐 아니라 여성들도 해외로 외화를 벌러 나가셨습니다.
특히 여성들은 대부분 간호사로 외국에 나가서 외화를 벌어오셨죠. 저희 어머니도 그중 한명이셨구요.
처음엔 말도 잘 통하지 않아 무척 고생스럽고 한국이 그리웠지만, 한국의 가족들에게 돈을 부칠수 있고 또한 국가경제에 보탬이 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일하셨다고 하시네요^^
그때의 사진중 한장이에요..
한국인 친구의 생일이라 , 외국(독일)간호사들을 초청해서 대접하고 있는 모습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