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600년 금화군·소방수·소방관

전시안내

화염, 연기, 붕괴 ...
그들이 목숨을 걸고 직면하는 현장입니다.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국가의 소방기관인 ‘금화도감’이 설치된지 약 600년,
국민안전의 최전선에는 금화군·소방수·소방관으로불리던 그들이 있었습니다.

소방 제도는 안타깝게도 대규모 재난을 마주한그분들의 헌신과 희생을 바탕으로 발전해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국가기록원과 소방청이 소장한 기록으로 소방관들의 24시간을 돌아보고자 하였습니다.
  • 기간 2019.11.5(화) ~ 1.19(화)
  • 장소 보라매 안전체험관 지하로비
  • 관람시간 10:00 ~ 17:00
  • 관람료 무료
  • 전시문의 전시내용 031)750-2327, 전시장소 02)2027-4100
  • 주최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소방청

인트로

소방관이 목숨을 걸고 직면하는 화재 현장 재현을 통해 전시의 전체적인 의미를 전달하도록 하였습니다.

조선시대 ~ 1960년대

조선시대부터 일제, 미군정 시기를 거쳐 현대화된 소방제도가 정착하기 전인 1960년대까지의 소방 역사 및 활동을 시대별로 소개합니다.

1970년대 ~ 현재

대연각화재(1971), 성수대교 붕괴(1994), 삼풍백화점 붕괴(1995), KAL기 추락(1997), 대구지하철 방화(2003), 태풍 매미(2003) 등 주요한 사건의 소방관의 활동과 이런 사건을 통해 변화해 가는 소방제도를 설명합니다.

소방관 이야기

응원메세지

실제 소방관의 도움을 받은 사람들의 감사글과 일반 국민들의 응원 메세지를 볼 수 있습니다.

119 구조 구급 사례집

나는 아저씨가 좋아요. 사실은 우리 아빠가 훨씬 좋아요. 하지만 119 아저씨는 TV에서 사람을 구할 때
하나도 겁내지 않네요.
우리 아빤 좀 겁이 있는데... 날씨가 따뜻해지면 우리집에 놀러오세요.

대전 신평초등학교 2학년

저는 11월 30일날 구급차를 불러 병원에 실려간 시민입니다.
얼마나 친절하고 깍듯하게 대해 주시던지 눈물이 날 지경이었습니다.
바쁘신분들한테 미안하고 고맙고 해서 한번 찾아간다는것이 편지로 대신해 미안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영해 김종순
소방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