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기록물명
기록물명 담화문(제32회 식목일) 원문보기
생산기관 대통령비서실
생산년도 1977 면수 12
기록물유형 대통령기록물 소장처 국가기록원
관리번호 EA0007535 건번호 0001

문서개요

1977년 3월 29일 대통령비서실에서 생산하여 대통령에게 보고한 문서로, 대통령 친필결재 서명이 있다.

문서내용

1977년 4월 5일 제32회 식목일에 발표한 대통령 대국민 담화문이다.

'산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은 국토개발과 자연보존의 첫걸음이며, 울창한 산림은 부강한 국력과 근면한 국민성의 상징이다. 더욱이 부존자원도 없고 세계적인 자원난마저 겹친 가운데 산업을 고도화하고 경제자립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산지를 자원화하고 국토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 라고 언급하였다.

'정부에서는 주로 사방녹화와 연료림조성 등 산지의 황폐와 사태를 막는데 힘써왔으나, 앞으로는 장기적인 계획하에 수익성이 높은 식종을 적지에 골라 심는 경제림 단지 조성에 주력할 계획임으로, 국민들은 산지시비, 병충해방제, 산불조심,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고, 치산녹화는 정부나 산주만의 책임이 아니라 온 국민이 참여하고 협동정신을 발휘할 때 소기성과를 거둘 수 있으니, 도시와 농촌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계속 추진해 나가야 한다는 것' 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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