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기록물명
기록물명 영일지구 사방사업 완료 보고 원문보기
생산기관 산림청
생산년도 1977 면수 20
기록물유형 대통령기록물 소장처 국가기록원
관리번호 EA0023037 건번호 0001

문서개요

1977년 6월 2일 산림청에서 생산하여 대통령에게 보고한 문서로, 대통령 친필결재 서명이 있다.

문서내용

1971년 9월 17일 경북 영일군 우수새마을 시찰 시 "국제항공로의 관문인 영일지구 집단 황폐지를 복구하라" 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1973년~1977년까지 5개년에 걸쳐 실시한 영일지구 사방사업 결과를 보고한 문서이다. 복구경위, 사업실적, 소요인원 및 자재, 사업효과, 사후관리 계획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방사업의 성공요인으로 '영일지구가 이암층이라는 특수지질인 것을 감안, 특수 골파기와 다량의 비료흙(비토)을 사용한 개량공법을 적용하는 동시에 우량한 종자와 묘목을 선정하여 밀파식하고, 잡관목을 대량으로 이식한 것' 을 들었다.

총 예산 38억 28백만원, 투입인원 360만명, 22백만장의 떼, 230만개의 돌, 210만M/T의 객토, 24백만본의 묘목을 심어, 1973년~1977년에 걸쳐 4,538㏊의 황폐지를 완전 복구하였다. 사업효과로 국제항공로 관문의 녹화, 토사 유출방지로 국토보전에 기여, 포항 공업지역 황폐 예방과 수원 함양, 주민의 농외소득 향상 등을 언급하였다.

영일지구 사방사업을 완결하기 위하여 5년간 이 사업에 전념한 관련자들을 포상해 줄 것을 대통령에게 건의하였다.

연차별 복구도 및 사방사업 전후 전경 사진이 첨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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