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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을 향한 여섯발의 총성 그리고 그후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다

대법원의 사형선고가 있은 후 서울고등검찰청의 〈사형집행결과보고〉가 있었다. 신초식과 송용고는 1958년 5월 20일 서울형무소에서 사형이 집행되었고 다음날인 5월 21일 그 결과가 법무부에 보고되었다.

사형집행결과보고(신초식) 1958년 5월21일

한편, 당시 신문에 의하면 1956년 10월 4일 본 사건의 주범으로 사형을 받은 허태영은 앞서 1957년 9월 24일 그의 운전수 이유회와 함께 대구 육군정보학교 야외훈련장에서 애국가를 부르며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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