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록물명 | 지방공업단지 실태분석 및 대책 | ||
|---|---|---|---|
| 생산기관 | 대통령비서실 | ||
| 생산년도 | 1977 | 면수 | 6 |
| 기록물유형 | 일반문서 | 소장처 | 국가기록원 |
| 관리번호 | EA0004161 | 건번호 | 0001 |
문서개요
1977년 11월 30일 정무 제2비서실에서 생산하여 박정희 대통령에게 보고한 문서로, 대통령 결재서명이 있다.
문서내용
산업의 적정한 지방 분산을 촉진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개발된 지방공업단지의 실태를 조사하여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보고한 문서이다.
전국의 공업단지 총 28개소 중 울산공단 등 20개 국가지정 공단을 제외하고, 춘천, 원주, 청주,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순천 8개 지방공업단지 실태를 조사하였다. 조사 시 평가사항으로는 1)진입로, 용수, 전력, 통신 등 기반시설의 완비여부, 2)공장용지의 분양상황, 3)기업체 입주상황, 4)입주기업 가동상황, 5)고용상황, 6)기능공 보수실태 등이다.
실태조사 결과는, '지방공단 설치 당시에 있었던 공장유치 문제 또는 운영 부실 등은 우려와는 달리 대체로 잘 해결되어 있었고, 지방공단 입주공장의 가동에 따른 고용효과는 주민의 소득증대 및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었다. 항만 및 고속도로의 시설, 국도의 확장, 포장 등 사회간접 자본의 획기적 확충에 따라 기업과 지역민들은 수송수단의 편익 또한 누리고 있었다'고 보고되었다.
향후 지방공업단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도지사로 하여금 연2회 정도 관내 지방공단의 실태를 파악하여 제반문제점을 협의 조정해 나가도록 조치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