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록물명 | 농어촌 공업화 시책 추진현황 | ||
|---|---|---|---|
| 생산기관 | 경제기획원 | ||
| 생산년도 | 1986 | 면수 | 15 |
| 기록물유형 | 일반문서 | 소장처 | 국가기록원 |
| 관리번호 | HA0001794 | 건번호 | 0001 |
문서개요
1986년 11월 20일 경제기획원에서 생산하여 전두환 대통령에게 보고한 문서이다.
문서내용
1980년대 들어 본격 추진된 농어촌 공업화 시책 현황 및 추진 상황을 조사하여 보고한 문서이다. 농어촌 공업화 추진배경 및 기본방향, 추진현황, 향후 추진계획 등이 나와 있다.
1960년대부터 추진된 공업화 정책의 결과, 대도시 및 대단위 공단이 소재해 있는 지역과 그 이외의 지역, 특히 농어촌과의 불균형 문제가 발생하였다. 즉 도시와 농어촌간의 고용기회, 생활환경, 소득격차가 심화된 것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과거 새마을공장의 실패경험을 살리고 농어촌지역의 불리한 입지여건을 고려한 농어촌 공업화 시책이 추진되었고, 이 시책의 핵심은 농공지구 개발을 통한 농어촌지역에의 공업유치였다.
농공지구 지정은 인구 20만 이하의 시와 모든 군 지역을 농공지역 지정대상 지역으로 하되, 경기도는 수도권 인구집중 억제 면에서 지정을 제한하였다. 이 결과 1986년 11월 현재 22개 농공지구 지정, 1986년 말 까지 총 34개 농공지구가 지정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농공지구 개발이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획기적인 농가소득증대를 가져와 농가부담, 영세민 문제, 인구의 도시집중 등 많은 문제점이 해결되고 도농간 균형개발이 이룩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