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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 이달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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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대국민 기록정보 서비스 및 기록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시의성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관련된 기록을 소개합니다.

  1. 01월
    이승만 라인(평화선) 선언
  2. 02월
    「모자보건법」제정
  3. 03월
    동북아 허브, 인천국제공항 개항
  4. 04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일 제정
  5. 05월
    2002 월드컵 축구대회, 한 · 일 공동개최
  6. 06월
    주민등록법 시행
  7. 07월
    전국민 의료보험 실시
  8. 08월
    금융실명제 실시
  9. 09월
    한국주택은행, 주택복권 발매 시작
  10. 10월
    겨레의 글, 한글을 전용하자
  11. 11월
    통일벼 개발로 식량자급자족 계기 마련
  12. 12월
    국내 최초 고유모델 자동차 '포니' 생산
본 콘텐츠는 2007. 6월 ~ 2017. 12월 개발된 콘텐츠입니다.
2010년 12월

국내 최초 고유모델 자동차 '포니' 생산

우리나라는 1975년 12월 국내 최초의 고유 모델인 "포니" 자동차를 생산함으로써,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2번째로, 세계에서는 16번째로 고유 모델 자동차를 만든 국가가 되었다.

이번 달에는 국내 자동차 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인 ‘포니’ 생산을 주제로 선정하였다. 국가기록원에 소장된 "포니" 관련 기록물은 1970년대에 생산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생산된 자동차는 1955년 미군이 쓰던 지프의 부품과 4기통엔진을 조립한 국산차 1호 "시발(始發)"이었다. 1962년 세워진 새나라자동차는 일본 닛산의 부품을 수입해 "새나라자동차"를 조립·생산하기 시작했다. 새나라자동차를 인수한 신진자동차는 도요타와 기술제휴하여 "코로나"를 선보였다. 1967년 12월에는 현대자동차가 미국 포드 자동차와 기술계약을 맺고 포드 코티나를 조립·생산하였다.

이처럼 1960년대 말까지 국내 자동차 생산은 대부분 외국의 부품을 수입해 조립·생산하는 단계였다. 정부에서는 국내 자동차공업을 보호·육성하기 위하여 1962년 "자동차공업보호법"을 제정·운영하였는 바, 국내에서 생산되는 자동차와 동일한 목적 및 용도에 사용되는 외국산 자동차 또는 그 부분품의 수입을 제한하였다.

우리나라는 1975년 12월 국내 최초의 고유 모델인 "포니" 자동차를 생산함으로써,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2번째로, 세계에서는 16번째로 고유 모델 자동차를 만든 국가가 되었다.

이번 달에는 국내 자동차 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인 ‘포니’ 생산을 주제로 선정하였다. 국가기록원에 소장된 "포니" 관련 기록물은 1970년대에 생산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생산된 자동차는 1955년 미군이 쓰던 지프의 부품과 4기통엔진을 조립한 국산차 1호 "시발(始發)"이었다. 1962년 세워진 새나라자동차는 일본 닛산의 부품을 수입해 "새나라자동차"를 조립·생산하기 시작했다. 새나라자동차를 인수한 신진자동차는 도요타와 기술제휴하여 "코로나"를 선보였다. 1967년 12월에는 현대자동차가 미국 포드 자동차와 기술계약을 맺고 포드 코티나를 조립·생산하였다.

이처럼 1960년대 말까지 국내 자동차 생산은 대부분 외국의 부품을 수입해 조립·생산하는 단계였다. 정부에서는 국내 자동차공업을 보호·육성하기 위하여 1962년 "자동차공업보호법"을 제정·운영하였는 바, 국내에서 생산되는 자동차와 동일한 목적 및 용도에 사용되는 외국산 자동차 또는 그 부분품의 수입을 제한하였다.

1972년 현대자동차는 포드사와의 합작투자 결렬로, 자동차 고유모델 개발로 전략방향을 설정하였다. 이를 위해 1973년 7월 소형 디젤엔진은 영국 퍼킨스, 9월에 디자인은 이탈 디자인, 엔진과 변속기는 일본 미쓰비시와 각각 협력관계를 맺었다. 이탈 디자인에 의뢰한 모델은 좌측 운전형태의 1,200~1,400cc급의 5인승 4도어 세단형이었으며, 스타일은 당시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었던 롱 노즈 패스트 백형으로 바뀌었다. 이 고유 모델에는 1,238cc의 미스비시 새턴엔진이 장착되었고, 섀시는 미쓰비시의 랜서를 모델로 한 부품이 사용되었다.

1973년 10월 현대자동차는 연간 8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75년 6월까지 건설하여 완전 국산화된 한국형 소형 승용차를 생산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는 디젤엔진 제조 및 공장 건설을 위한 기술도입 계약, 가솔린엔진, 변속기, 후차축 제조 및 공장건설을 위한 기술도입 계약, 승용차 차형설계를 위한 기술용역계약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기술도입 계약인가 신청서를 상공부에 제출하였다.

상공부는 동 신청서에 대한 검토 결과, 변속기 및 후차축 제조를 위한 기술도입의 필요성은 인정되나 기존 계열화 업체가 있으므로 이들 기업체와 기술 도입계약을 체결토록 현대자동차가 알선하고, 가능한 한 공동출자로 창원기계공업 기지에 대단위 전문공장을 건설토록 하였다. 또한, 완전 국산화로 개발될 한국형 승용차는 배기량이 1,289cc, 예상판매가격이 2,000불 미만으로, 기존 차종에 비하여 가격 및 유류 소비절약면에서 경제적인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이는 당시 정부의 자동차공업육성 방향과 부합하였다. 아울러 자동차 수요는 1980년대에 50만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본 사업의 추진이 필요하였다.

현대자동차는 1974년 6월 고유모델의 시작차 1호가 완성되었고, 9월에는 공모를 통해 모델명을 포니(Pony)로 결정하였다. 1975년 12월 포니생산을 시작하였으며, 1976년에는 14,050대를 판매하면서 단일 모델 판매기록 갱신은 물론 승용차 시장점유율 1위의 자리에 올라섰고, 국내 승용차 수요도 25,713대로 확대되었다. 1982년에 포니Ⅱ, 1985년에는 포니 엑셀 등이 출시되었다가, 자가용은 1987년, 영업용은 1990년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국내 최초의 고유모델 자동차인 포니는 비록 우리 기술에 의한 것이 아니고 차체만 고유형이라는 한계는 있었지만,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2번째로, 세계에서는 16번째로 고유모델의 자동차를 생산하는 나라가 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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