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제목: |
부군폐합 관계서류 * 해당 철의 내용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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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년도: | 1914년 |
기록물 유형: | 일반문서류(문서대장) |
생산기관: | 지방행정 |
소장위치: | 대전국가기록정보센터 |
공개여부: | 공개 |
관리번호: | CJA0002548 |
[마산부 구역 변경의 건(내무부장관->경상남도장관 : 1914.2.17)]
전신안
마산부 구역을 다시 정정하는 건은 곧 발령할 예정입니다.
경남장관->내무부장관(1914.2.17)
1월 7일 지제44호로써 조회한 마산부의 구역 정정의 건을 급히 처리해주시기 바람. 회신 바람.
본건 제1에 있어서는 이유가 없다고 판단되니 이대로 두어야 합니까. 제2에 대해서는 별도의 안으로 강원도 장관의 의견을 조회중이기 때문에 우선 보여드립니다.
[도 구역 변경에 관한 건(경상북도장관->내무부장관 : 1913.9.1)]
1. 경상남도 중 낙동강 이동의 각부군 죽 창녕, 영산, 밀영, 언양, 울산, 양산, 기장의 7개군 및 부산부를 낙동강을 경계로 본도에 편입할 것.
2. 강원도 평해군을 본도에 편입할 것. 위 제1의 구역 변경을 요하는 이유는 한반도의 관문으로서 서구(西歐) 교통의 중요한 항구가 된 결과 왕래완 운수의 매우 빈번하고, 특히 민활한 지리적 정치적 계통이 요망하는 것은 남조선 통치 상 자명한 상태로, 외지고 멀어 불편한 진주도청으로 이를 관리케하는 것보다 철도로 금방 도달할 수 있는 본 도청으로 하여금 이를 관할하여 부산 상륙자를 맞이하여 그 시찰관광에 바로 연락을 대구에 할 수 있도록 하여 수미일관되게 할 뿐 아니라 종래 경상좌우도를 경계로 하여 자연의 지형인 낙동강 이동의 땅으로 전부 본도에 이속하게 한다면 정치 상 및 교통관계 상 촉진되어 남조선 발전의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제2 강원도 평해군은 예부터 본도 영해도독부에 속하고 지세 상 본도에 깊이 들어와 있는 관계로 이를 본도에 이속시켜 영양군에 합쳐서 지형을 정리해야 할 것이다.
위 의견을 보고하는 바 조사 상 전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