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7년 간행된 헤이린(P. Heylyn)의「Cosmographie(우주지)」5판에 수록된 아시아지도이다. 지도는 1663년 런던에서 고다드(J. Goddard)가 제작한 것이다. 아시아의 모양이상세하게 묘사되어 있으나 동아시아는 다소 왜곡되어 있다. 우리나라는 긴 반도의 형상으로표현되어 있다.‘ Corea Isthmus(한국지협)’와 더불어‘Tauxem’과‘Cory’라는 국명이같이 표기되어 있다. 일본 부분도 전체적인 형상이 왜곡되어 있으며 홋카이도의 모습은보이지 않는다. 동해에 해당하는 바다는‘Oceanus Occidentalis(서방해)’로 표기한 것이특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