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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3

해외 기록유관기관 교류협력 요청 활발

지난해 세계기록총회 영향, 세르비아, 이란, 세네갈 등 연이어

2016 세계기록총회

2016 세계기록총회

2016 세계기록총회의 성공적 개최 이후 유럽ㆍ서남아시아ㆍ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의 기록관리 관련 기관에서 교류협력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기록관리 체계의 우수성과 기술 등을 전파할 기록한류의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 한-BSEC(흑해경제협력기구)_ICT_협력_워크숍_참석자들

    한-BSEC(흑해경제협력기구)_ICT_협력_워크숍_참석자들

  • 세르비아 국가기록원

    세르비아 국가기록원

  • 한-BSEC(흑해경제협력기구)_ICT_협력_워크숍

    한-BSEC(흑해경제협력기구)_ICT_협력_워크숍

먼저 강력하게 교류협력을 희망한 곳은 세르비아이다. 세르비아 국가기록원은 지난해 11월 개최된 「한-BSEC(흑해경제협력기구) ICT 협력 위크숍」에서 우리나라 전자기록물 체계 및 전자기록물시스템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국가기록원은 이에 대응하여 꾸준하게 주 세르비아 대한민국 대사관 및 세르비아 국가기록원과 교류협력 방향을 논의해 왔다.

그 교류협력의 하나로 국가기록원은 「2017년 행정자치부 전자정부 해외진출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세르비아 국가기록원 MOU 체결 및 초청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9월 중 세르비아 국가기록원장을 포함한 기록관리 전문가 8명 내외를 초청하여 기록관리 협력 MOU 체결, 양 기관간 전략회의, 실무미팅, 현장방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의 기록관리 발전 경험을 소개하고 전자정부와 협업을 통한 전자기록물 시스템 수출 모델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사피푸르 이사장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이상진 국가기록원장

    사피푸르 이사장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이상진 국가기록원장

  • 복원실을 견학하는 사피푸르 이사장

    복원실을 견학하는 사피푸르 이사장

이어 지난 3월 8일에는 알리 사피푸르 이란 「루다키 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이 국가기록원을 방문하여, 이상진 원장과 면담을 하고 아울러 서울기록관을 견학했다. 사피푸르 이사장은 2013년에 국립도서기록원 부원장을 역임하는 등 20년 이상 기록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연구한 기록관리 전문가로서 특히 한국의 전자기록관리체계 전반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상진 원장은 사피푸르 이사장이 평소 한국 문화와 예술을 이란 국민들에게 적극 소개하여 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란 국립도서기록원과 이미 체결한(2013년) MOU를 성실히 이행하기로 다짐했다. 사피푸르 이사장은 루다키 문화예술재단의 주요 생산 기록물인 공연관련 시청각기록물의 전자적 기록관리 방안 및 한지를 이용한 종이기록물 복원기술에 대한 관심 등을 표명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 대한민국과 세네갈 간의 기록관리 분야 협력 환담

    대한민국과 세네갈 간의 기록관리 분야 협력 환담

이밖에도 3월 21일에는 마마두 은자이 주 대한민국 세네갈 대사가 국가 기록원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기록관리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세네갈 대통령 관련 기록물을 열람하였다. 마마두 은자이 대사는 세네갈 국가 기록원 본원 신축, 교육훈련 등과 관련하여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를 희망하였다.

2016 세계기록총회를 통해 우리나라 기록관리체계의 우수성이 알려 지면서 이제 국가기록원에는 아시아뿐만 아니라 중유럽.중동.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에서 교류협력 요청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국가기록원은 새롭게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이들 국가가 기록한류 전파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