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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단신

2017년 9월 동정 및 단신

동정국가기록원,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 나누어

추석을 앞두고, 19일 「사랑의 집」 을 방문하여 봉사활동

이상진 국가기록원장과 직원 20여 명은 추석을 맞아 19일 대전시 유성구에 소재한 「사랑의 집」을 방문하였다. 「사랑의 집」은 부양가족이 없는 50여 명의 어르신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노인복지시설이다. 이날 국가기록원 직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윷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이 분들의 말벗이 되어 애로사항 등을 경청했다. 또한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청소를 도와드리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국가기록원은 소외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회를 가지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 봉사활동에 나선 국가기록원 직원들

    봉사활동에 나선 국가기록원 직원들

  • 어르신들과 직원들이 어우러진 윷놀이

    어르신들과 직원들이 어우러진 윷놀이

  • 추석맞이 위문품 전달

    추석맞이 위문품 전달

  • 시설청소 봉사활동

    시설청소 봉사활동

단신15.18 민주화운동 관련 기록물 폐기 금지 조치

국방부 등 각급 기관 기록물 폐기금지 및 보유현황 조사 실시

5.18 관련 기록물 폐기 금지 및 보유현황 제출 요청 공문

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상진)은 5.18민주화운동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 국방부 등 각급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5.18 관련 기록물의 폐기 금지 및 보유현황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번 폐기금지 조치는 중앙행정기관, 특별행정기관, 지자체 등 각급 행정기관이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하여 생산·접수한 일반문서, 시청각, 간행물 등 모든 기록물(군부대 작전기록, 수사기록, 진상규명 기록, 피해자 조사 및 보상, 의료기록 등)을 대상으로 한다. 각급기관은 기록관 서고 및 각 부서(캐비넷 등)에서 보유하고 있는 5.18관련 기록물을 자체 조사 후 2017년 9월 28일까지 국가기록원으로 보유현황을 제출해야 한다.

국가기록원은 9월 말까지 조사한 보유현황을 바탕으로 국방부, 검찰청, 경찰청 등 주요 5.18관련 기록물 보유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유현황 조사와 현장점검을 통해, 5.18민주화운동 기록물이 안전하게 보존되고, 진상규명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기록의 보존기간을 최소 준영구 이상으로 상향 조치하고, 국가기록원으로 이관 후 자료집 발간 등 대국민 서비스도 추진할 계획이다. 그 과정에서 5.18 관련 기록물의 은닉, 무단파기 사례 등이 발견될 경우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제50조(벌칙조항)에 따라 엄격히 조치할 계획이다.

이상진 국가기록원장은 “최근 국가적으로 주요 관심사인 5.18민주화운동의 진상규명과 관련하여, 5.18 관련 기록의 폐기를 금지하고, 각급 기관이 보유한 기록물 조사를 통해, 5.18민주화운동의 진상규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신2‘기록콘텐츠 나도 한마디!’ 온라인 이벤트 안내
  •  선봉 영상 오프닝 화면 – 러시아어로 「선 선봉」이라고 쓰여짐

국가기록원(원장 이상진)은 다음달 10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온라인 이벤트 ‘기록콘텐츠 나도 한마디!‘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록콘텐츠의 이용활성화와 서비스 품질관리를 위해 이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기 위한 것이다.

이벤트 참여는 국가기록원 홈페이지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63개의 기록콘텐츠 중 보완이나 기능개선이 필요한 사항, 신규개발이 필요한 주제 및 구축방법, 그간 기록콘텐츠를 유용하게 활용한 사례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방법은 국가기록원 누리집(www.archives.go.kr) 공지사항, 온라인 배너를 통해 이벤트 게시판에 작성하면 된다. 응모결과는 우수의견을 제출한 25명을 심사·선정한 후 11월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선정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3만원권 상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의 소중한 의견은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기록콘텐츠를 보완하고 향후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그 밖의 궁금한 점이나 의문사항은 국가기록원 콘텐츠기획과(042-481-6392)에 문의하면 된다.

  • 집단농장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는 예술가 ‘이함덕’(우측 첫번째)

「기록콘텐츠 나도 한마디!」 온라인 이벤트 안내

  • 자격 : 누구나 참여가능
  • 대상 : 국가기록원 기록콘텐츠* 63개(’05~’16년 구축)
    ※국가기록원 홈페이지>기록정보콘텐츠>콘텐츠유형별에 포함된 63개 콘텐츠
  • 기간 : ’17. 10. 11. ~ ’17. 11. 10. (1개월)
  • 방법 : 국가기록원 홈페이지 이벤트 응모 게시판에 등록
  • 범위 : 보완 및 기능개선사항, 신규개발 주제 및 구축방법,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한 사례 등
  • 상품지급 : 응모자 중 25명 내외, 상품권(3만원권 상당) 지급
  • 발표 : ’17. 11. 30. 홈페이지 공지
단신3기록관리 중요성과 실무지식, e-러닝으로 배운다

국가기록원 나라배움터 사이버교육과정 운영 및 신규개발

A중앙부처에서 기록관리를 담당하는 김 주무관은 소속기관의 기록까지 관리하느라 매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도 참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던 중 몇 년 전 본부가 세종청사로 이전할 때 기관의 기록물을 어떻게 이전하는지에 대해 큰 도움을 받았던 사이버교육이 떠올랐다. 당시 바쁘게 이전 준비를 하는 가운데서도 ‘공공기관 이전 기록관리 따라하기’ 과정을 나라배움터에서 수강할 수 있었는데, 이를 통해 사전준비와 이전, 사후조치 등에 대한 상세한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김 주무관은 바로 나라배움터에 접속해 올해 신설된 사이버과정을 신청하고 한시름 놓았다. 새로운 콘텐츠에는 부내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도 많았다. 앞으로도 기록관리 e-러닝이 더욱 확대되고 활성화되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기록관으로 향했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상진)은 기록관리에 대한 기본지식과 전문적인 실무내용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나라배움터를 통해 e-러닝, 기록관리 사이버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이버 과정은 공직사회 전반에, 기록관리에 대한 중요성과 기록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현재 기록관리 e-러닝은 인식제고를 위한 ‘기록으로 만나는 대한민국 이야기’, ‘정책·현장기록으로 보는 기록관리 중요성’과 ‘기록관리 입문’, ‘기록관리 따라하기’ 등 기본과정, ‘기록물공개 재분류 따라하기’ 등 전문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 제공 사이트 :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나라배움터(http://archives.nhi.go.kr)

특히 올해는 기록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하여 ‘사례로 보는 기록관리 중요성’이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한다. 이 콘텐츠는 기록관리 종사자뿐 아니라 일반 공무원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근한 주제와 사례로 꾸며지며, 내년부터 국가기록원 나라배움터를 통해 제공된다.

신규 콘텐츠 구성

  • 기록의 의미와 중요성 : 기록의 탄생, 기록매체의 변천, 기록관리 역사 등
  • 세계기록유산 : 세계기록유산의 가치와 의의, 우리의 세계기록유산 등
  • 기록을 지키기 위한 노력 : 사관이야기, 조선왕조실록을 지키기 위한 노력 등
  • 기록에서 찾은 진실 : 기록으로 신분을 확인하다, 기록에서 재산을 찾다, 기록에서 역사적 사실을 보다 등

국가기록원은 앞으로도 기록관리 인식을 널리 확산하고 역량을 높이는데 필요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한 콘텐츠를 자체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자 희망하는 기관에게는 무상 배포하는 등 기록관리 사이버 교육을 확대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이상진 국가기록원장은 “기록관리 사이버 교육과정이 기록관리 종사자 뿐 아니라 일반 공무원들에게 기록관리의 중요성을 확산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원하는 때에 학습할 수 있도록 사이버 과정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