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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

국가기록원, 「제11회 기록사랑 백일장」 개최

16일, 전국 5개 지역에서 동시에 열려 천여 명 참가

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소연)은 생활 속 기록 이야기와 역사 기록에 대한 자긍심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제11회 기록사랑 백일장’을 16일 대전, 세종, 성남, 부산, 광주 5개 지역에서 동시에 개최하였다.

‘기록사랑 백일장’은 2007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11회를 맞이했으며, 특히 올해는 성남에서 세종시로 이전한 대통령기록관을 포함해 5개 지역으로 개최지가 확대되었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초·중·고교생,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글짓기(산문·운문)’와 ‘그림그리기’ 부문으로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진행되었으며, 주제는 ‘기록체험 이야기’, ‘국가기록원에 바라는 점’으로 당일 현장에서 공개되었다.
참가신청은 각 지역기록관(대전, 세종, 성남, 부산, 광주) 5개 지역에서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현장접수로 진행되어, 총 천여 명이 참가하였고 760여 명이 작품을 제출하였다.

  • 서울기록관 행사 전경

    서울기록관 행사 전경

  • 대전기록관 행사 전경

    대전기록관 행사 전경

이 날 행사에서는 백일장 이외에도, 국가기록원 대전·서울·부산 전시관 개방과 역대 백일장 수상작품 특별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 광주합동청사 행사 전경

    광주합동청사 행사 전경

이소연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장은 백일장 행사가 진행된 현장을 직접 찾아 “이번 백일장을 통해, 기록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백일장에서는 장관상 10명, 국가기록원장상 35명, 시·도지사·교육감상 66명 등 총 111명을 선정·시상하며, 수상자에게는 표창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수상자는 국가기록원 누리집(www.archives.go.kr)을 통해 8월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은 책으로 발간되어 수상학교 등에 배포되며, 전자서적(e-book)으로 제작되어 전 국민에게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