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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소식

2018년 10월 국내·외 기록소식

01 전국 기록인 한자리 ‘기록공동체의 오늘’ 고민
  • 현장실습 장면
  • 한국기록관리학회, 한국기록학회, 한국기록전문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10회 전국기록인대회가 ‘기록공동체의 오늘, 나에게 묻는다’를 주제로 10월 19일 ~ 20일 전국 기록인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한남대에서 개최되었다.

    이소연 국가기록원장은 축사를 통해 “기록공동체는 그동안 많이 성장했고, 그만큼 해야 할 일도 많아졌는데, 이는 우리의 큰 힘이자 무거운 책임이다.”라며 “기록인 모두가 우리에게 주어진 책무를 다하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곽건홍 국가기록관리위원회 위원장은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는 기록문화를 형성하고 분권적 기록관리체계로 전환하여 정치가 기록을 악용하는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아야 한다.”며 “이번 기록인대회가 새 변화를 알리는 기록관리 혁신의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영남 한신대 교수가 ‘기록공동체의 오늘, 나에게 묻는다’ 주제의 기조발표를 했으며, 한국기록전문가협회 황진현 운영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라운드테이블Ⅰ에서는 생산현황통보 To be or not to be를 주제로 패널들이 열띤 토론을 벌였고, 공개재분류, 누구의 몫인가를 주제로 열린 라운드테이블Ⅱ에서도 토의가 이어졌다.

다음날 한남대 문과대에 마련된 세션장에서는 주민주도 아카이브와 지방기록관, 기록매체 유형별 보존·복원처리 기술연구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02 세계 디지털 보존의 날에 참여해주세요.
  • 제10회 전국기록인대회 개최 안내

디지털보존연합(DPC)이 주최하고 세계 디지털 보존 네트워크가 지원하는 ‘세계 디지털 보존의 날(WDPD)’은 디지털 유산 보호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행사에서는 참가한 사람들의 일상 생활을 보여줄 것이다.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소셜 미디어에 '디지털 보존의 날' 공유

    SNS를 활용하여 자신의 '디지털 보존의 날'에 대한 사진, 영상 등을 공유할 것. ‘2018 세계 디지털 보존의 날’을 앞두고, 올해 디지털 보존 시상식의 수상자가 누가 될지 의견을 공유해보자. 해시태그 #WDPD2018 및 #DPA2018를 사용할 것

  • 디지털 보존에 관한 블로그

    세계 디지털 보존의 날에 당신의 디지털 보존과 관련된 이야기를 공유해 보라. 자신의 블로그에 게시물을 올리고 ‘2018 세계 디지털 보존의 날’ 페이지에 링크를 보내거나, 11월 9일까지 sarah.middleton@dpconline.org으로 본인의 게시물을 보내면 디지털보존연합(DPC)의 ‘2018 세계 디지털 보존의 날’ 블로그에 이웃으로 추가된다.

  • 생방송 이벤트 개최 및 홍보

    본인이 속한 기관에서 2018 세계 보존의 날과 관련된 행사를 계획하고 있거나 관련 행사에 참여하고자 한다면, 그 내용을 DPC측에 보낼 것. 당신의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URL 포함)이 ‘2018 세계 기록 보존의 날’ 페이지의 'What 's On' 섹션에 추가된다.

  • 비트리스트(BitList)에 사례 연구 제출

    2017년에 처음으로 '디지털 멸종 위기 종의 비트리스트(BitList of Digitally Endangered Species)'가 출판된 후, 디지털보존연합(DPC)은 BitList의 사례 연구를 찾고 있다.

올해 ‘2018 세계 디지털 보존의 날’ 프로그램에 새롭게 추가된 이러한 참여 방식은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2018 디지털 보존 시상식’의 최고 성과가 될 것이다. 이 행사는 네덜란드 디지털 유산 네트워크와 암스테르담 박물관이 주관하는 국제 '디지털 보존 교육과 훈련'이라는 국제회의(11.29.~11.30.)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2018 세계 디지털 보존의 날’은 디지털보존연합(DPC)이 디지털 보존 문제의 전략적, 문화적, 기술적 이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 중 하나일 뿐이다. 디지털보존연합(DPC)은 홍보 활동, 인력 개발, 역량 구축 및 파트너십을 통해 회원들을 지원하며 디지털 콘텐츠 및 서비스에 대한 장기적인 접근을 제공하고 디지털 컬렉션으로부터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하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