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물 정보
기록물 철제목 전국 시장군수 비교행정회의시 지시사항 전달
기록물 건제목 전국 시장군수 비교행정회의시 지시사항 전달 원문보기
생산년도 1971 관리번호 EA0007038
생산기관 대통령비서실 기록물 유형 문서

문서개요

1971년 9월 23일 대통령비서실에서 작성한 문서이다. 경상북도에서 개최된 전국 시장·군수 비교행정 회의(1971. 9. 17∼9.18)시 시찰현지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지시한 사항을 시장·군수 등 관계처에 시달하기 위해 작성되었다.

문서내용

새마을운동이 전개되는 초기, 대통령이 농촌현지를 직접 방문 시찰하여 지시한 사항을 관련 시·도·군에 전달하기 위한 문서이다. 새마을운동을 추진하는데 있어 정부의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국민의 실천의지를 결집된 행동으로 전환하기 위해 새마을 정신인 자조·자립·협동 정신을 전파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문서 2면 >
※ - 각하 말씀중에서 -
「나의 결론은 농민이 잘 살고 부흥되려면 무작정 도와준다고 될 수는 없는 것이며, 농민 스스로 잘 살아 보겠다는 의욕, 즉 자조·자립·협동 정신....요즘 나는 이를'새마을 정신'이라고 부르고 있다.」

특히 사업을 평가하고 전개방향을 설명하면서 마을 지도자육성과 새마을 정신 지도방향을 '새마을 운동이 성공하려면 먼저 그 마을의 지도자 양성이 무엇보다도 선행되어야 하며, 이들 농촌지도자들이 일으키는 새 물결이 아래 위로 파고 들 때 이 운동은 그 만큼 빠른 속도로 파급될 수 있는 것이다.'라고 지시하였다(‘71. 9. 17. 전국 시장·군수 비교행정회의 대통령각하 유시에서).

이와 같이 새마을운동은 대통령의 적극적 후원과 우수한 남녀 새마을지도자, 그리고 정부(공무원 등)라는 3개의 축이 맞물려 국민운동으로 전개되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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