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운동시 피살자 명부
운동시
피살자 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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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부 개요

3.1운동 시 피살자 명부는 1952년 12월 제109회 국무회의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의 지시로 내무부에서 전국적인 조사를 통해 작성한 명부이다.
이 시기에 3.1운동 피살자 명부 뿐만 아니라 관동지진 희생자, 피징용자 등을 조사·집계하였다. 이는 1952년 2월 제1차 한일회담 결렬 후 1953년 4월 제2차 한일회담을 준비하는 과정에 작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명부는 2013년 6월 주일본 한국대사관 이전 시 발견되어 국가기록원으로 이관된 것으로, 그 동안 국내외에서 한번도 발견된 적이 없는 최초의 피살자 명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명부 구성

이 명부는 읍·면 단위로 성명, 나이, 주소, 순국일시, 순국장소, 순국상황 등이 기록되어 있고, 1권 217매로 지역별로 총 630명의 희생자가 기재되어 있다.
경기(서울·인천 포함) 172명, 강원 13명, 경북 40명, 경남 162명, 충북 27명, 충남 66명, 전북 3명, 전남 78명 등이다.
해당 명부는 3.1운동시 희생자와 관동대지진 희생자의 인명이 혼재되어 있는데, 정확한 사유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3.1운동시 피살자 572명, 관동대지진 피살자 5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충청남도 천안군 희생자 명부

(충청남도 천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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