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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 여성기록 전시콘텐츠 Women’ s History Exhibit content

35208 대전광역시 서구 청사로 189 , 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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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다

죽음의 경계로 내몰리다

일본군 ‘위안부’

일본군 ‘위안부’란 1932년부터 45년 일본이 패망하기까지 일본군 위안소에서 상당 기간 구속된 채 군인·군속 상대의 성노예가 될 것을 강요당했던 여성을 일컫는다. 일본은 위안소를 설치하고 조선, 대만,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일본의 식민지 및 점령지의 여성들을 일본군 ‘위안부’로 동원하였다. ‘위안부’로 강제 동원된 여성의 총 규모는 적게는 5만 명에서 많게는 수십만 명 가까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그 정확한 숫자조차 확인되지 않고 있다.

아직도 계속되는 역사의 통곡 -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의 증언

우리가 강요에 못이겨 했던 그 일을 역사에 남겨두어야 한다 인도네시아 수마라이 위안소에 끌려갔던 때가 15살인기라 생각만 해도 소름이 끼쳐 아홉 시부터 저녁 아홉 시까지 졸병이 온다, 그리고 나면 장교들이 와 나 살려달라고 그러니까 나 살려준다고 그때부터 아편을 놓아 주는 기라, 그게 아편인 기라. 그 뒤 아편을 맞고 나면 아픈데도 모르는 기라. 상대를 해도 내가 살아남은게 꿈 같애, 꿈이라도 너무 험한 악몽 나가자마자 붙들려 끌려 들어왔지. 끌려와 갖고 맞아대는 게, 그때 내가 죽지않고 산 일이 참 하늘이 도왔다는 거야 내 맞은 일을 생각하면 너무 너무 때려가 여기 온 데가 피투성이야. 막 구둣발로 차고 군인이, 그 다음에 경찰이 때리다가 울산에서 위안부로 연행되어 중국 도문에 있는 위안소로 끌려갔던 때 내 나이 16살이었지 - 여성가족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증언자료 인용

군위안소 종업부 모집에 관한 건 「군위안소 종업부 모집에 관한 건」(1938)
위안부 모집에 의한 부작용을 막기 위해 군이 통제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
- 독립기념관 소장

위안소 규정 (1942) 위안소 규정 (1942)
필리핀 주둔 육군 군정감부 이로이로경비대 의무실 작성 위안소 규정
- 독립기념관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