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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성화가 점화되겠습니다.



지금 태백산 천제단에서 채화된 99 강원 동계아시아 경기대회 성화가 최종 주자인 강원도가 배출한 월드컵 스피드 스케이팅의 챔피언 전 국가대표 유선희 선수에 의해서 입장되고 있습니다.



이곳 실내체육관에서 점화된 성화가 실내체육관 밖에 성화대에 점화됐습니다. 여러분 다시 한 번 힘찬 축하의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선수와 심판 선서가 있겠습니다.



참가국 선수를 대표해서 한국 선수단에 알파인에 허승욱, 피겨의 정민주 선수가 선수 선서를 하겠습니다.



선서. 나는 동계아시아 경기대회의 규정과 규칙을 존중하고 준수하며 진정한 스포츠맨의 정신에 입각하여 스포츠의 영광과 나의 팀의 명예를 위하여 동계아시아 경기대회에 참가할 것을 선서합니다. 1999년 1월 30일. 선수대표 허승욱 정민주.



이어서 심판을 대표해 쇼트트랙에 편해강 심판이 심판 선서를 하겠습니다.



선서. 나는 동계아시아 경기대회의 규정과 규칙을 존중하고 준수하며 진정한 스포츠맨의 정신으로 공평무사하게 직무를 수행할 것을 모든 심판과 임원의 이름으로 서약합니다. 1999년 1월 30일 심판 대표 편해강.



여러분 애국가 연주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중앙에 있는 태극기를 향해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는 남산 초등학교 송은정양, 북평 초등학교 박부영군, 강릉 초등학교 박다솜양, 주문 초등학교 최종안군의 선창으로 다함께 제창하시겠습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내빈 여러분 모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99 강원 동계 아시아 경기대회 공식 행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선수단 퇴장.



이어서 식후공연이 진행되겠습니다. 선수단은 지정된 좌석으로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