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에서 대한뉴스 이 지현 정 현준 이 근희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섭씨 35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 속에서도 제 25회 하계 올림픽에 출전한 우리선수들은 거의 매일 같이 승전고를 전해줌으로써 많은 이들의 밤잠을 설치게 했습니다. 양궁 여자 개인전에서 조 윤경 김순영 선수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해 올림픽 3연패의 위업을 다세우고 단체전에서 조 윤경 김 순영 이 윤경 선수와 배드민턴 여자 복식에서 황 해영 정 소영 선수가 남자복식에서 박 준홍 김문수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대회 첫 회부터 금메달을 따내 우리선수단에게 자신감을 갖게 해 준 승리의 주역들 끓어오르는 피부로서 상대 선수를 제압하며 서울 올림픽의 주체국의 긍지를 살린 금메달의주인공들입니다. 하루밤새 금메달을 세 개씩이나 따내기도 한 우리 선수단을 바르셀로나올림픽 여러 국가인 8월 5일 현재 금메달 9개 은메달 4개 동메달 9개로 종합순위 7위를 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