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9일의 피어린 투쟁에서 학생들이 흘린 고귀한 피의 댓가를 찾으려고 대학교수단을 선봉으로 데모는 또다시 일어났습니다. 이날 오전 국민이 요구하는 바를 직접 데모대원으로부터 들은 이대통령은 국민이 원한다면 대통령직에서 물러날 것이고 315부정선거를 무효로 할 것을 지시했으며 또한 국민의 원이라면은 내각책임제 개헌을 하겠다고 선언하고 진정한 국민의 뜻을 모두 수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