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옛 소련 지역에 살고 있는 해외동포 예술가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한민족 예술제가 서울의 국립극장에서 열렸습니다. 93세계 한민족 축전 문화행사의 하나로 펼쳐진 한민족 예술제는 우즈베크 신생 가무단의 공연과 중국동포 무용가들 그리고 국내의 무용단의 공연으로 진행됐습니다. 국내외 동포가 조국의 한마당에서 다시 만나 같은 뿌리임을 확인하고 겨레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 조국통일을 앞당기는데도 크게 이바지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