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가락동에 농수산물도매시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16만 6천 평 대지에 6만 평 규모의 건물을 갖춘 이곳 도매시장에서는 과실류와 채소류, 생선류, 건어류, 육류 등을 하루 4680톤씩 취급하고 있습니다. 가락시장을 이용하면 생산자는 유리한 조건으로 상품을 팔고 값도 제 때에 받게 되며 소비자는 유통단계가 축소되기 때문에 싼값으로 농수산물을 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