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5일 새 공화국의 대통령이 취임한지 이제 2달 반이 지났습니다. 지난 70여일은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 평화적 정부교체를 실현함에 따라서 정부를 인수하여 새정부를 출범시키는 일과 또 이에따라 기관부처와 지방의 업무를 파악을 하여 새로운 계획을 확정하는 일등 여러 가지 바쁜 일정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13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치름으로서 작년 6월 29일 민주화 선언 이래 우리가 추진해온 큰 정치적 일정을 마무리 짓는 바쁜 나날로 새공화국의 확실한 방향을 설정을 하고 또 새 공화국의 기반을 다지는 이런 기간이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할수 있습니다. 작년 6월에 국민 그 누구도 몇일을 앞을 내다볼수 없는 그 위기 상황으로부터 오늘의 새 공화국 민주사회의 구도가 이렇게 이룩되기 까지 우리는 온 세계인이 놀란 민주국민의 저력을 실증을 해왔습니다. 이젠 국가적인 이 위기를 극복하고 민주주의 새 공화국을 이룩할 확실한 틀을짠 이 바탕위에서 국민에게 약속하는 바를 실천하는 단계에 지금 들어가 있다 우리가 이 총선이 끝난데 이어서 당을 전면 개편을 하고 또 개각을 해서 오늘 국무회의를 가지는 것은 이제 새 정부가 본격적으로 일하는 체제로 들어서는 것을 뜻한다 이렇게 이야기를 할수 있겠습니다. 오늘이 바로 이제부터가 바로 우리 정부가 국민을 위해 약속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타당성 있게 추진해 가는 시발점이 되었다 이렇게 모두들 함께 생각을 합니다. 작년의 큰 위기를 뚫고 새 공화국의 오늘에 있게한 일관된 그 흐름은 역시 6.29선언의 정신이었습니다. 그것은 국민의 뜻에 따라 또 국민을 위하는 일이라면 기꺼이 내 한몸을 던지겠다는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다시말하면 국민을 존중하며 또 국민의 뜻에 따라 국민을 위한 일에 모든 것을 바치는 대통령이 되고 그러한 정치를 하고 그러한 정부를 이룩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나의 소신과 이 자세는 앞으로 5년간 나의 대통령 임기를 마치는 그날까지 추호의 변함도 있을수 없을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여러분에게 말씀을 드립니다. 새정부의 출범은 이제 두달 남짓 하지만은 우리나라 이 사회의 변화는 가히 질적인 변혁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할수 있습니다. 우리가 군정으로 메워졌던 헌정의 위기 오랬동안 억눌렸던 불만과 갈등이 한꺼번에 분출이 되어서 국민 화합이 와해될 이러한 그 위기를 슬기로운 민주적인 합의로 우리는 극복을 했습니다. 국민의 뜻에 따른 합헌정부를 이루고 또 어려운 상황속에 모든 것을 벗어던진채 대통령 선거를 치뤘습니다. 이제 국민에 약속한 대로 억압과 강권 또 인권의 유린이 사라졌습니다. 누구나 이제는 자신의 의사를 떳떳이 주장하는 언론의 자유가 만개하고 자유와 자율의 새질서가 확산이 되고 있습니다. 지배하는 정부 군림하는 권력 권위적인 이러한 통치는 사라지고 모두가 주인이 되는 참여가 확산이 되고 있습니다. 독재와 비민주 유신등 체제문제 정부의 정통성 시비 과거 수십년 우리를 짓눌렀던 무거운 부담은 일거에 이제 말끔히 청산이 되었습니다. 세계가 우리를 보는 눈이 달라졌고 또 세계는 이런 우리의 이 정치적인 기적에 이은 정치적인 경제적인 기적에 이은 정치적인 기적으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더욱 국민에게 깊이 감사하는 것은 이러한 민주와 자유와 자율화의 급속한 변화속에서도 우리나라 우리사회 우리경제의 안정의 축이 흔들림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는 규제와 힘을 늦추면 혼란이 온다는 지난 시대의 통치논리가 진실이 아님을 입증하는 동시에 우리 국민의 성숙한 민주의식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큰 흐름에서 볼때 이러한 고무적인 전진에도 불구하고 민주발전을 위해 바람직하지 않는 일이 또 파생되고 있으며 민주발전에 장애요소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것은 첫째 정부부처와 일부 공직자가 국민의 의식수준보다 뒤쳐져 있거나 또 급속한 발전을 따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이러한 사실입니다. 나는 2월 26일 첫 국무회의에서 정부 운영 방침으로 국무의원 여러분과 정부부처의 고난과 이에 따른 책임을 위임한다고 말했습니다. 일부 공직자는 이를 잘 못받아들여 무사안일과 방만이 마치 자율인양 잘못 인식하고 있어서 되는 것도 없고 안되는것도 없다는 국민의 따가운 소리에도 귀를 막고 있지 않나 걱정이 됩니다. 또한 일부에서는 기강마저 헤이해져서 심지어 무허가 건물이 늘어나고 불법 용도 변경이 눈감아 이렇게 지는가 하면은 또 일부 일선 대민업무 부서에서는 비리가 고개를 드는 조짐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통령인 이사람은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그 믿음으로 스스로의 재산을 공개를 했습니다. 국민을 주인으로 봉사하는 민주행정을 깨끗한 정부를 실현한다는데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통제의 규제위주로 이래라 저래라 하는 권위주의행정이 또 앉아서 지시로 일하는 안일한 것이라면 국민의 뜻을 적극적으로 받드는 민주공복의 행정은 발로 뛰며 소신과 사명감으로 일하는 행정이 아닐수 없습니다. 나는 일선 공무원에 이르는 공직사회의 기풍은 이 자리에 계신 국무의원들의 솔선수범으로부터 이것은 비롯되는 것이다 이렇게 확고히 믿고 있습니다. 여러분께 이 소관업무와 또 소관부처에 대한 권한을 드린만큼 그 책임또한 냉철하게 묻지 않을수 없다는 것을 이 자리에서 분명히 이야기를 합니다. 지금은 이 권위주의가 민주질서로 이행되는등 정치사회가 질적으로 바뀌는 체제전환기다 이렇게 할것입니다. 이를 어설픈 과도기로 잘못 인식하고 비리를 저지르는 일이 파생될때는 민주주의를 역행하는 공적으로 간주하여 법에따라 엄중히 다스리자는 것입니다. 비리나 부정을 척결하는대는 예외가 없다는 것을 이정부는 국민에게 실증할것이며 나는 이것이 국민에 따르는 중요한 일이라고 늘 확신을 하고 있습니다. 체제 변화와 선거 과정을 통해서 침소봉대한 과장과 왜곡 허위사실 유언비어의 유포와 심지어 고의적이며 무책임한 선동으로 국민이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로 국민의 오해가 쌓인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평화적인 정부 교체와 선거가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고 국민 통합의 과정이 되어야 함에도 국민의 분열을 파생하는 이 현상은 참으로 개탄해야 할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우리 민주 국가에서 국민은 정부가 하는 사실대로 알 권리가 있고 또 이 자리에 계신 국무의원과 모든 공직자는 정부의 정책과 있는 사실을 그대로 국민에게 알릴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더욱이 국무의원 여러분은 소관업무에 대해서 이 대통령에 위임받은 대통령의 분신입니다. 여러분들은 국민이 잘못 알고 계시거나 오해가 있거나 정책에 찬반 이해득실이 있는 일에 대해서 국무의원과 책임을 지고 있는 이 공직자는 국민앞에 당당히 나서야 합니다. 왜 뒤로 이렇게 숨어야 합니까 나서야죠 이제 텔레비전이나 신문등에 또 언론을 통해서 밝힐것은 밝히고 이해를 구할것은 이해를 구하는 것이 민주주의 정부 또 공개적인 정부의 할 일이다. 이러한 의욕이 용기가 미흡하거나 또 국민을 이해시킬 역량이 없는 분은 국정의 이 중요한 분야 책임을 맞고 있는 자리를 그만둘 수밖에 없는겁니다. 나는 대통령의 권한을 이임한 만큼 국민들을 이해시키며 국민과 함께하려는 열의와 노력과 능력으로 여러분을 평가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민주주의를 우리가 추진함에 있어서 가장 큰 과제로 우리앞에 나타나고 있는 것은 법과 질서의 확립입니다. 모든 국민은 안정을 추구하고 있지 않습니까. 또 그위에서 민주적인 개혁을 원하고 있습니다. 법과 질서가 무너진곳에 민주주의는 꽃피울수 없기 때문에 혼란은 바로 민주주의의 공적입니다. 또한 민주 발전의 공적입니다.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나는 폭력이 난무하고 공권력이 무너진 가운데서 어려운 선거를 치뤘습니다. 이와 비슷한 일들이 이번 일부지방의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다시 일어났던 것입니다. 또 떼강도 가정 파괴범 조직폭력배 이런 이들의 행패가 우리 시민의 단란한 생활을 위협하고 국민을 불안해 하고 있지 않습니까 어린이들도 폭력배의 위협과 갈취의 두려움을 나타내고 있지 않습니까 또 그사이 부동산 투기 현상이 고개를 들고 부동산 값이 올라서 정직하고 성실하게 사는 모든 국민의 생활을 불안하게 하고 사는 의욕을 떨어뜨리고 있는점도 있지 않습니까 관계부처는 이 공직자의 명예와 생명을 걸고 법과 질서를 확립을 해야 합니다.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모든 문제를 나의 책임으로 해결한다는 그 소명의식으로 국무의원과 공직자가 한몸이 되어서 밤낮없이 우리는 일해야 할때입니다. 이러한 절실한 일들이 여러분의 책임아래 확실히 이루어지고 또 나아지고 있다는 것을 국민모두가 피부로 느낄수 있을때에 한단계 더높이 뛰어 오르는 나라의 발전이 이루어지고 민주주의가 꽃피워질수 있을 것입니다. 나는 6.29선언의 이 정신을 실천한다 이것은 늘 일관된 입장에서 또 국민이 바라는 대 선거구제를 택했고 이에 따라서 국회의원 총선거를 치뤘습니다. 집권여당은 과반수 안정의석을 획득하지 못하였고 그결과 정작 표를 찍은 국민들 스스로가 정치적인 안정을 걱정하고 불안하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나는 분명히 국민이 안정의석을 주실것으로 기대를 했지만은 결과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우리 국민의 뜻은 여당의 다수 의석에 의한 안정이 아니라 대화화 타협에 의한 원숙한 정치력에 의한 안정을 이룩하라 이러한 명령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한치앞에 보이지 않던 그 1년전 그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온 우리의 성숙한 역량에 비추어서 앞으로의 정국안정을 나는 걱정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성숙한 민주국가를 앞당길수 있는 계기가 오히려 될수 있다. 이렇게 믿고 있습니다. 또 우리는 국민의 뜻에 반하는 일을 하지 않을 것이며 이러한 면에서 야당과 협의를 통해서 이루지 못할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제 우리 헌법체제 하에서 진정으로 국민의 뜻에 따라 하는 일에 소신껏 국정운영 못할것 없으며 이에 아무런 차질도 있을수 없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행정 각 부처는 위로부터의 지침이나 지시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스스로 국민의 바램이 무엇인가를 찾아서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또 국회에 대해서도 무엇이 나라와 국민을 위하여 바람직한 길인가를 논의하고 비판을 구하는 의연하고 떳떳한 자세에서 일해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어떠한 시대적인 변화 속에서도 우리는 정부의 기본적인 책무많은 반드시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또 한시도 소홀이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그것은 장기적 지속적으로는 나라의 발전을 가속화해서 골고루 잘사는 번영의 선진국을 이룩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당면한 책무는 국민의 안녕을 보호하고 불과 넉달앞으로 다가오는 세계적 축제인 서울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하여서도 국가안보를 굳건히 우리는 하는 일입니다. 나는 안보를 정치적으로 이용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그러나 앞서 국방 장관도 보고한 안보의 긴박한 현실은 누구도 결코 외면할수는 없는 일입니다. 서울 올림픽은 우리에겐 국가발전을 위한 천재일우의 기회인것과 꼭 마찬가지로 그 북쪽 북한 공산 체제에게는 그야말로 정통성의 위기와 좌절로 빠져들어가는 분기점이 되는 것이다. 또 이 서울올림픽이 동북아의 지역안보의 고비가 된다는 이 인식은 미국과 일본은 물론이고 세계 모든 권위있는 기관이 함께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의 안보는 정부와 정권의 차원을 떠나서 우리국민의 삶과 우리 국민의 민주 체제를 지키는 그 본래의 진정한 의무로 환원되어야 합니다. 안보를 경시하거나 또 정략의 대상으로 삼을것이 아니라 국민 모두가 흔쾌히 참여하고 모든 정파가 정치적인 이해를 떠나서 이 안보문제에서 만은 초당적으로 협력하는 태세를 이루어 나아가야 할때다 이를 위해서 국방 장관은 여야당의 대표에게 빠른 시일안에 있는 그대로의 안보사항을 심도있게 설명을 하고 또 변화되는 상황도 그때 그때 알려드려서 국가적으로 대치에 나가도록 하기를 당부합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이 분단상황과 빈약한 자원 많은 인구를 가진 여건에서 민주발전과 경제성장을 이루고 또 선진국으로 부상하는 것이 결코 저절로 되는 쉬운일이 아니잖습니까 안이한 자세로 될수 있는 것도 절대로 아닙니다. 각계각층 국민모두의 인내와 자제 참여와 협력속에서 이루어 질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명심해야 할것은 정부가 국민에게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뼈를 깎는 그 인고의 노력이 선행되어야 하며 그렇게 노력할때에 국민은 신뢰를 하고 우리를 지지할것입니다. 앞으로 우리의 국력이 커지는 만큼 우리가 내외로부터 받을 이 도전과 시련도 더 커 갈것입니다. 우리는 도전과 시련을 두려워 해야할것이 아니라 우리의 의지의 약화를 두려워 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새 공화국의 기틀을 세우고 이제 이 시대의 해야할일을 본격적으로 실천하는 단계에 들어가면서 나는 앞으로 5년간 국정을 이끌어갈 지표를 대신하고자 합니다. 나는 나를 대통령으로 선출해준 모든 국민에게 무엇보다도 보통사람의 위대한 시대를 열겠다 하고 약속을 했습니다. 선량한 모든 국민들이 어떤 특권이나 억눌림에도 피해받음이 없이 떳떳한 주인이 되는 나라 그리고 선량한 모든 국민들이 참여해서 함께 만드는 나라는 위대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한 시대는 위대한 시대이며 민주주의의 우람한 꽃을 피우는 창조의 시대일 수밖에 없다 이렇게 확신을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무엇보다도 민족자존을 드높여 나가야 할것입니다. 유구한 역사와 빛나는 문화전통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으뜸가는 나라를 만드는 스스로의 능력 긍지와 자주성을 고양해 가는 것은 한단계 더 높은 나라를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아닐수 없습니다. 우리모두 서울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면은 우리민족의 자긍심과 자신감은 한껏 드높아 갈껏이며 세계에서 당당한 나라를 만들어 가는 굳건한 정신적 바탕이 이루어 질것입니다. 다음 민주 화합을 실천하는 일은 우리시대의 과제가 아닐수 없습니다. 진정한 민주주의를 꽃피우는 일은 시대의 부름이여 지역간 계층간 도 세대와 집단간의 깊이 패인 이 골을 이해와 화해로 메워서 국민 화합을 실천하는 일은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겨레의 앞날을 위해서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또 우리는 이제 균형발전을 추구해야 할 때입니다. 지난 시대의 국가발전 전략은 절대빈곤 또 후진상태에서 우선성장으로 전체의 몫을 채워넣고 봐야 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단계를 넘어서 흑자경제 중진국의 전열에 들어선 우리는 이제 경제 뿐만 아니라 정치 사회 문화등 모든 분야에 걸쳐 균형된 발전을 지향을 해야 합니다. 계층간 지역간에도 고른 발전과 성장의 혜택이 균전되도록 해야 할것입니다. 또한 물질위주 경제우선 주의로부터 문화와 정신적인 가치 또 삶의 질을 함께 추구하고 좋아하는 국정방향을 실천할 단계를 우리는 맞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함으로써 각계각층 국민의 더높은 참여와 또 창조적 역량을 결집을 해서 발전을 가속화 하고 우리나라를 다가오는 태평양 번영의 시대의 주역국가로 부상을 시켜야 합니다. Err_Code(27분33초) 통일 번영은 우리 겨레의 염원이며 역사의 소망입니다. 번영을 누리는 통일된 조국은 우리 민족사가 바로 오늘을 사는 우리 세대에게 이룩할것을 명하는 자랑스러운 과업입니다. 남북을 가르는 벽을 트고 하나의 겨레 하나의 나라로 통합해 나가는 일은 우리의 자주적 역량을 키워서 우리 스스로가 개척해 감으로써 우리가 성취할수 있다는 확신을 함께 하는 것입니다. 새 공화국의 이러한 지향이 이 자리에 있는 우리 모두의 확신이 될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의 믿음이 될수 있도록 우리 함께 최선을 다해서 소신껏 일해갈것을 오늘 온 국민앞에 다짐하고자 합니다. 새역사 창조를 위한 분수령과 같은 이 시기에 국정의 무거운 책임을 함께 맡은 여러분의 비상한 분발을 기대에 마지 않습니다. 그러면은 이상으로 몇가지 당부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 국무회의는 이것으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