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12월 1일 영빈관에서 국무회의 말씀입니다.

87년도 그 월동계획에 대해서 부총리께서 설명을 하셨지만은 쫌 때가 선거이기 때문에 선거시기이기 때문에 자칫잘못하면 월동기에 국민생활 안정에 소홀하게 될 그러한 위험성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다행이 정부에서는 이러한 사항에 대해서 아주 착안을 하고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는데 대해서 아주 마음 든든하게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가 이 관심을 가져야 될것은 선거 시기에 의례껏 오는 물가 상승 인플레 심리 여기에 대해서 각별한 대책이 있어야 되겠고 여기에 대해서 당국에서 아주 철저한 대책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아주 든든하게 생각을 합니다. 이제 부총리 설명 하신대로 도매 물가에 대해서는 전혀 문제점이 없는데 소비자 물가가 특히 이 농수산물 분야에서 다소 상승 기미가 보이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는 관계부처가 협조를 해서 금년도 물가목표를 반드시 달성할수 있도록 해야될것입니다. 그리고 이 국민생활에 가장 중요한 주요 생필품의 공급대책도 재점검을 해서 차질없도록 해야 될것이고 특히 이 영세민 생계 안정 대책과 또 이 불우이웃 돕기도 정부가 지금 수립하고 있는 계획대로 차질없이 수행해나가야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보고된바로 이 전후방에서 국가를 보위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 모든 그 신명을 바쳐서 수고하고 있는 우리 국군장병과 또 이 경찰요원들에 대해서 위문계획도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수립을 하고 이것을 차질없이 실행해 주기를 당부를 하고 또 월동 동계가 오면은 항상 그 큰 화제라든지 대형 사고라든지 이러한 그 불행한 일이 생기는데 재해및 안전사고 대책에 대해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집행해 줄것을 당부합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시다시피 최근 온 국민의 관심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이 대통령 선거에 쏠리고 있고 또 선거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몇일전에 얘기 못했던 이 칼기 실종사고가 발생한데 대해서 본인은 전국민과 함께 큰충격과 기탄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본인은 먼저 졸지에 비보를 접하고 슬픔과 실의에 잠겨 있는 가족 여러분에게 심심한 위로를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사고의 원인과 경위에 대해서는 아직 자세한 내용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최근 이 보도에 의하면 비행기에 탔다가 내린 Err_Code(4분20초) 이 과학자 일본 여권 소지자가 이번 사고와 관련이 있지 않은가 또 그배후로는 북한공산집단의 손길이 미치고 있지 않는가 하고 일본 당국에서는 이 보고 있습니다. 조사가 진행되는데에 따라 앞으로 그 목적과 그 배후등에 관해서 상세한 내용이 밝혀지겠습니다만은 어쨌든 최근 일본 집권파 간부가 우리나라에 침투 하려다가 일본경찰에 체포된 사건등에 비추어 볼때 이번 대통령 선거와 또 서울 올림픽을 방해하려는 북한의 도발책통이 더욱 격화되고 있는것은 분명한 사실인만큼 우리 관계당국은 더욱 철통같은 경계태세와 여기에 대한 만반의 대책을 강구해서 이 북한의 책통을 사전 봉쇄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다음으로 이 국가적 진운을 결정하게 될 대통령 선거가 이제 내무부 장관도 보고를 했습니다만 1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금 우리가 당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는 두말할 필요도 없이 이번 대통령 선거를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또 축제와 같은 그런 분위기 속에서 실시하는 것이며 이것은 또한 모든 국민의 한결같은 염원인 동시에 시대적 요청이기도 한것입니다. 이번 선거가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정착과 국가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입후보자와 운동원들이 법과 질서를 지키는 가운데 정정당당하게 선의경쟁을 해야 하며 유권자들은 우리 국민들은 공명 심판자의 입장을 유지하는 가운데 나라의 장래를 생각하며 현명한 판단을 현명한 판단을 내려야 할것입니다. 특히 이번 선거는 40년 헌정사상 처음으로 여야 합의로 이루어진 개헌분법과 대통령 선거법에 따라 실시되는 것인만큼 정치인들이 관계법규를 준수하는데 솔선수범해야 할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전개되고 있는 선거운동의 양상을 보면은 투표일을 아직 10여일 남겨놓고 있는 시점에서 이상과열현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온갖 불법과 탈법행위가 수도없이 벌어지고 있으며 특히 정치인들이 스스로 만든법을 공공연히 무시하면서 법치 질서를 흐트러뜨리고 또한 사회안녕을 저해하고 있는 것은 매우 유감 스럽고 개탄을 금할수 없는 일이라고 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대톨령이 되겠다는 일부 후보자들은 그들 자신의 지지세를 과시하기 위하여 망국적인 지역감정과 전근대적 종파의식을 조장하는가 하면 득표만을 노려서 위험스러운 Err_Code(8분 35초) 이들이 만약에 대통령이 된다면 분열된 국론을 어떻게 책임을 질것인가를 고심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이처럼 일부 후보자들이 앞장서서 사회 안녕을 파괴하고 국민간의 대립과 반목을 조장하고 있는 혼탁한 선거 양상을 볼때 그들에 대해 이러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서 직선제를 그토록 주장했는가를 우리는 반문하지 않을수 없을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용공분자들과 일부 극렬 세력들은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그들과 노선을 같이 하거나 이용가치가 있는 특정 야당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서 공명선거 감시라는 구실하에 공공연히 특정 후보에 대한 찬반선동을 자행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불법 불순 작태들은 무정부적인 혼란상태를 야기하므로써 정상적인 정치일정에 진행을 의도적으로 방해하고 나아가서는 폭력혁명으로 현정부와 현체제를 전복시키려는 불순한 의도가 숨어있는 것으로 의심을 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최근에 과열되고 혼탁한 이 선거전의 양상에 대해서는 정부뿐만 아니라 모든 양식있는 국민과 언론에서도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 만큼 우리 내각은 언론기관등과 협조해서 국민 각자가 성숙한 시민의식과 Err_Code(10분52초) 정신을 견지해서 불법선거운동과 타락현상이 발붙일수 없도록 계도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아울러 내각에서는 불순 집단과 소위 그 운동권의 선거전략을 면밀히 분석을 해서 선거 후유증 유발기도에도 대비해서 모든 불법사례와 선거사범을 엄정하게 색출하여 이를 철저히 응징 처분해 나가면서 국가보위와 사회안정 확보에 만전을 기해나가야 할것입니다. 각목을 휘두르거나 화염병을 투척하는 행위라던지 그리고 후보자와 선거 운동원에 대한 위해 책통은 민주발전을 위해 절대 용납해서는 안되며 온국민이 나서서 이를 제재하고 특히 정부로서는 모든 공권력을 다 동원해서 강력히 대처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아울러 모든 폭력 난동 행위와 불법 집회 시위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 강경히 대처하고 선거유세 저해 흑색선전 탈법 선거운동등은 철저히 엄단하며 불법선거운동 감시를 빙자한 사실상의 선거운동 행위와 특정후보를 비방 반대 지지하는 성명 발표 행위등을 단속해 나가야 할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이 역사적 전환기에 모든공직자가 유념해야할 가장 중요한 일은 정치 경제 사회적인 안정과 국민화합을 굳게 다져서 국정의 모든 분야에서 정상적인 국가 발전을 지속해 나가는 일입니다. 다시한번 강조합니다만은 대통령 선거를 둘러싼 국민분열과 지역감정등은 우리가 바라는 민주주의의 정착과 국가발전에 가장 큰 저해 요인이 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가 깊이 인식해서 평온한 가운데 선거가 치러지고 국민 각자가 현명한 판단을 내릴수 있도록 전 국무의원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가 역사적 소명의식을 갖고 소임완수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를 합니다. 흔히들 최근의 그 선거 분위기를 이루말할수 없는 그런 평을 하고 있습니다. 야당은 지금 이 선거법이 법이 아니라 오히려 이러한 법을 위반하고 법을 무시하므로 해서 선량한 국민들에 대한 불안감을 조장시키는 선량한 국민들에 대해서 불안감을 조성시키는 것이 선거운동의 일환으로 또 선거의 한 전략으로 지금 그들이 구상하고 이를 실천에 옮기고 있는거 같습니다 이러한 분위기 조성은 결과적으로 우리가 이 계획하고 수립하고 있는 정치 일정에 대해서 과연 이것이 순조롭게 진행될수 있겠느냐 하는 그 의구심을 가져오게 하지 않을수 없을뿐만 아니라 이러한 상황에서 누가 대통령이 돼서 다음 정권을 책임진다 하더라도 우리나라의 정치 사회 특히 경제에 대한 혼란을 막을길이 없다고 나는 봅니다. 따라서 우리 정부는 이러한 그 역사적인 중요한 시기에 불법적인 행위 우리 일반 국민들에 대한 불안감과 위해를 주는 이러한 집단과 이러한 요인들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제재가 반드시 있어야 됩니다. 법적 제재가 반드시 가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민주주의로 발전하는데 가장 주요한 요체가 된다 아무리 업무가 과중하고 업무가 과중하고 인력이 부족하다 하더라도 정부에서는 모든 지혜와 인내심과 용기를 가지고 공권력을 투입해야 할때는 아주 지체없이 과감하게 공권력을 발동을 해서 사회 질서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되겠다. 여러분들이 알다시피 우리나라 이 선거사상 선거를 치르고 나면 항상 물가가 뛰게 되어 있어요. 또 국민들의 생활이 어렵게 됩니다. 이것은 아무리 우리가 선진국을 지향한다 혹은 지금 우리가 개도국의 선두 주자다 이런말을 만번 십만번 해봐야 소용없는 것입니다. 결과는 우리가 후진국으로 회복할수 없는 그런 퇴행의 길을 걷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그 물가안정 문제도 아주 주요한 시기에 또 적절한 시기에 이 문제를 국무회의에서 토의하게 되고 보고된데 대해서는 아주 나는 다행하게 생각을 합니다. 우리는 Err_Code(17분 54초) 후진국으로 퇴행할 후퇴할수 없고 뭐 선거아니라 무슨일이 있더라도 우리가 지금까지 피땀을 흘려서 이룩한 이 안정기조를 절대로 흔들리게 해서는 동요가 있게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들이 역사에 대한 소명의식을 가지고 우리들이 영광스러운 역사를 창조하였다는 이런 의지와 책임을 느끼고 우리의 모든 그 명예와 일신을 걸고 이 시대를 그 이끌어 나간다면은 나는 우리가 지금까지 이룩한 이 안정과 성장과 선진국을 향한 이 모든 기초가 흔들림 없이 계획적으로 추진될 수가 있을 것이다. 발전이 될수 있을 것이다. 난 이렇게 믿고 있고 또 그동안 국무의원을 위시한 모든 공직자들이 사실 여러사람이 이런저런 소리 하고 있습니다만은 참 훌륭하게 직무를 수행할 뿐만 아니라 여러분들이 24시간이 부족하다고 해서 부족할 정도로 전분야를 여러분들이 잘 챙겨주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그 참 그 와중에서도 국가의 발전이 순조롭게 이루어 지고 있는데 대해서 나는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하고 있고 여려분들의 그 충정과 애국심에 대해서 나는 높이 평가할 뿐만 아니라 우리 이 내각은 후세 역사에서도 역사가에 의해서도 높이 평가될것이다 난 그렇게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장관 내무장관도 말씀 했지만은 우리 모든 이 국무의원을 위시한 공직자들은 가일층 분발해서 우리의 역사적인 소명을 참 조금도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서 수행했다는 그러한 그 역사의 평가를 받을수 있도록 더욱더 분발해 주실것을 당부를 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국무회의 이것으로 끝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