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아시는 대로 내가 오는 6일 방미 일정에 오릅니다. 그래서 오늘 국무회의는 특별히 몇 가지 여러분께 당부말씀을 좀 하고 하려고 합니다. 먼저 지금 선거가 모레로 임박을 했습니다. 이번 선거를 볼 때 과거에 비해서 큰 진전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대 선거 지난번 국회의원 선거까지 포함해서 대통령 선거 이 4가지 문제가 언제나 선거의 4대악으로써 우리 선거를 매우 혼탁 되고 또 타락한 선거를 만들었습니다. 하나는 관권이 상당히 개입한 것이고 둘은 금력이 횡행한 것이고 셋은 소위 북풍 용공 조작을 해가지고 야당을 음해한 것이고 넷은 이 흑색선전 이것이 네 개가 선거를 지배해왔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지난 대통령 선거때 까지 전혀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국민의 정부가 출범을 해서 이제 3개월이 되가지고 지방선거를 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관권 간섭은 완전히 사라져버렸습니다. 금력의 횡행도 거의 과거에 비하면 많이 자취를 감추고 또 국민들도 참 고맙게도 이제는 그런 면에 대해서는 상당히 협력을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 지금 돈을 크게 쓰고 있는 그런 조짐은 별로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 용공조작 보장 이건 말할 것도 없이 현정권 하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고 그런 문제는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다만 한 가지 그 남은 흑색선전. 이것은 오히려 더 기승을 부리고 이래가지고 선거를 이거 하나가 지금 혼탁의 길로 끌고 가는 이런 상황 하에 있습니다. 이래서 지금 그중에서도 특히 심한 것이 개인에 대한 인신공격 그리고 지역감정의 선동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제대로 다스리지 않으면 앞서 말한 세 가지가 잘 됐다고 하더라도 선거전체의 공명성이라든가 이러한 선거의 분위기를 개선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렇게 생각됩니다. 남은 이틀 동안도 해당한 부처에서는 이런 점에 대해서 철저히 증거채집을 하고 이렇게 해가지고 그리고 선거가 끝나면 그만이다 하는 이런 식으로 문제를 다스려서는 안됩니다. 선거가 끝나더라도 이런 선거를 혼탁으로 이끄는 그러한 부정선거는 철저히 이것을 다스려야합니다. 그래야 이다음 선거 때는 이러한 그 흑색선전마저 없어질 것입니다. 물론 돈을 쓰고 하는 일이 있다면 아무 Err_Code(4:16) 그것도 다스려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크게 봐서 이 4대악중에 3대악은 이제 상당히 개선이 되거나 근절됐습니다. 이제 나머지 제일 큰 문제가 흑색선전인데 이 흑색선전 문제는 앞으로 우리가 뿌리 뽑을 수 있다면 한국에서 선거는 어느 선진 국가 못지 않는 훌륭한 선거를 할 수 있는 거 아니냐 나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그 이런 흑색선전에 대해서는 어떤 보복의 차원이라든가 또는 정치적 억압의 차원이라든가 이런 거하고 전혀 관계없이 이 장차의 공명선거를 확립하기위해서 그리고 법률, 법의 존엄성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철저히 다스려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관계부처에 있는 분들도 특별히 유의해서 처리해주기 바랍니다. 내가 그렇게 협조하라는 것은 꼭 구속을 하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구속한 것만이 처벌로 생각을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이거는 앞으로 어디까지나 불구속을 하더라도 재판을 끝까지 진행시켜가지고 이래가지고 확정판결을 받는 이러한 식으로 법을 운영해야하고 민사상 책임질 일은 민사상 책임지게 하고 이렇게 해서 이 대부분 확정판결을 통해서 그래서 모든 것을 종결짓는 이런 방향으로 나가야 할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이번에 노사정 위원회가 출범을 하는데 여기에 대해서 한마디 하겠습니다. 제 2기 노사정 위원회는 1기 노사정 위원회가 끝났을 때 그 노동자 측의 특히 민노총 측의 요청에 의해서 제 2기 노사정을 만들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노동자 측에서 참가를 하니 안하니 이런 문제가 나와 있습니다. 더구나 1기 노사정 위원회에서 합의한 사안도 뒤집고 그것을 용인하지 않으면 뒤집겠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못 참가하겠다. 이렇게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다면 회의가 무슨 소용이 있고 합의가 무슨 소용이 있는가. 그리고 지금 그 민노총이나 이런 데서 말한 노동자만 희생시키고 기업이나 정부는 아무것도 희생 안한다 이건 전혀 사실하고 다릅니다. 청와대 정부도 여러분이 아시는 대로 기구를 얼마나 축소시켰고 예산 절감을 하고 인원 감축을 하고 공기업에 대해서까지 지금 이것을 시행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기업들도 은행과 더불어 기업과 은행이 지금 얼마나 가혹한 이 구조조정의 대상이 되고 있는가. 그리고 실제 기업들도 처음에는 잘 협력을 안 했는데 지금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이 정말 살을 생살을 도려내는 것 같은 그런 심정으로 기업들이 자기들의 아주 그 금싸라기 같은 기업들을 지금 팔고 있는 것을 우리가 지금 알고 있지 않습니까. 기업들이 이렇게 태도를 돌아선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그거는 우리가 기업들과 5개 항목에 합의하고 노사정위원회가 이것을 추진하고 이런 후로 우리가 재빨리 이것을 입법화시켜버렸습니다. 그래서 과거의 정권 땐 정책적인 비난과 달리 이제는 법으로 5개 항목이 합의된 것입니다. 5개 항목이라는 것은 여러분이 아시는 대로 이 투명성의 보장 또 재벌 내에서 상호지급보증의 금지 그리고 세 번째는 기업의 재무구조의 개선 네 번째는 주력 기업 중심의 재편, 다섯 번째는 이 기업의 주식 소유자 말하자면 기업의 오너들이 법적으로 책임을 지는 위치에 들어서는 것 이것 법적으로 정해가지고 지금 다 지금 실천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지금 벌써 이미 상호지급보증 같은 것은 할 수 없게 됐고 그리고 지금 명년말까지면 부채의 비율도 200%로 모두 내리게 하고 있고 이렇습니다. 이것이 굉장히 어려운 일이지만 다 실천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러한 그 현실을 정부가 노력을 하고 있는데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다 이런 것은 무리한 Err_Code(9:34) 생각합니다. 노동자들을 위해서도 우리가 법을 고쳐줘가지고 정치할 수 있게 해서 지금 지방선거에 참여하고 있지 않습니까. 또 노동자들하고 3자 합의할 때 5조의 그 때 그 취업대책기금을 만들기로 했는데 지금 7조 9천억을 하고 다시 더 추가하자고까지 하고 있어요. 이거 다 약속을 지키고 있어요. 아까 노동부장관이 얘기했지만 71개항목이 정부가 조치를 취해야하는 항목인데 그중에 36개 항목이 이미 조치 완료했어요. 그런데 아무것도 안한다 이것은 전혀 현실하고 다르다 아마 이 점에 있어서는 노동자 측도 무리한 얘기하고 있지만 우리의 홍보활동도 부족한 점이 있지 않은가 이러한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국민들 상당히 아직도 노동자만 희생하고 기업이나 정부는 아무것도 내놓지 않고 있다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그건 우리의 책임이라고 그렇게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내가 정말 지난 밤에 TV 토론을 모두 노사정 위원회에서 나와서 한 걸 보니까 어떤 노동자 대표가 얘기하기를 지금 그 말하자면 노동자들만 희생당하고 있단 얘길 누누이 되풀이하면서 이러면서 아무리해도 안되니 우리가 지금 말하자면 불법파업이라든가 이렇게 하는 것은 자유권 아니냐. 작년 1월 달에 한 것도 자유권으로 했는데 왜 이번엔 자유권이 아니냐 이런 얘기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래 그런 것에 대해서 우리 측이나 기업 측에서 다른 문제는 상당히 대응을 잘했는데 그 문제를 갖고는 핵심을 얘기안 한 걸 보고 안타깝게 생각한 일이 있는데 그건 전혀 다릅니다. 작년 1월 과거에는 노동자나 아니면 사람들이 무슨 집회를 한다고 해도 원천봉쇄, 시위는 말도 안돼. 그리고 노동쟁의 같은 것도 전부 말하자면 이 권력이 탄압을 해서 말하자면 그것을 좌절시켜버렸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정부가 집회를 하겠다면 집회를 하게해주고 보호해주고 있습니다. 시위를 하겠다면 길거리 가는데 전부 길을 치워주면서 말하자면 보호해주고 있습니다. 이러고있어요. 파업도 법의 절차 위에서 하면 그건 우리가 원치는 않지만 그건 당연히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노동쟁의, 파업 같은 것은 엄연히 법의 절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걸 완전 무시하고 그냥 법절차 밟지 않고 파업한다. 불법행위 한다 이거에요. 이 자유권을 열어놓는 것은 권력이 정당한 그 권리를 행사할 수 없도록 억압하고 탄압할 때 최후의 수단으로써 말하자면 그 자유권을 발동하는 것입니다. 권력이 정당히 법적 절차에 의한 것은 다 보호해주는데 어떻게 해서 법을 지키지 않는 자유권을 행사할 수가 있느냐 이것입니다. 이건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이래서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는 노동자와 기업과의 사이에서 공정한 입장에서 서야하고 또 대체적으로 약자인 노동자에 대해서 더더욱 동정심을 갖고 걱정을 해온 것이 사실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그러나 사리에 맞지 않는 법을 지키지 않고 폭력을 쓴 그런 것은 결단코 용납되어서는 안된다. 그래서 지금 노동자들이 일부 노동자들입니다. 이 고용 안정 위해서 싸운다고 하지만 그런 폭력적이고 불법적인 투쟁은 고용안정을 위한 것이 아니라 고용을 쫓아버리는 결과가 된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 어떻게 이 현실을 타개할 것인가. 뼈를 깎는 아픔을 견디면서도 금융과 기업이 구조조정을 해가지고 경쟁력 있는 금융, 세계에서 경쟁에서 이겨낼 수 있는 기업을 만들어야 그래야 우리의 수출도 되고 우리의 금융도 발전되가지고 일자리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 사이에는 할 수 없이 고통을 감내해야 됩니다.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또 우리가 외국투자에 대해서 세계 어느 나라 못지않는 여건을 보장해 주어야 지금 이 투자가 들어올텐데 지금 막 들어오고 있지 않습니까. 들어 올려고 하고 있고. 지금 한국에 대해서 외국기업들을 상당히 탐을 내고 있습니다. 한국이 상당히 이 산업기술적인 기본 시설이 있고 그리고 아주 질 높은 노동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동북아시아의 큰 시장을 상대가 투자의 대상으로써 상당히 탐을 내고 있어요. 다만 문제는 우리가 다 알고 있는대로 한국의 노동문제, 정치압력 문제 그리고 가서 투자 할래도 투명성이 말하자면 확실하냐. 한국의 이 정부의 통제나 기업들의 발표를 믿을 수 있냐. 이런 등등이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걸 우리가 해결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외국투자가 들어와야 일터가 생기는 거에요. 외국기업들이 왔다가 도망가는 것을 이런 투자한다는 것은 일터를 얻어낼수 있는 일터 까지도 없애는 결과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일로써 우리 정부는 여기를 지금까지 하고 있는 정책에 있어서 바른 정책을 가고 있다는 우리가 확실한 신념과 더불어 국민에게 이것을 설득해야하지 않는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다행히 지금 노동부장관이 자세한 보고는 안했지만 Err_Code(15:44) 하는 일에 대해서 이렇게 해서는 안되지 않느냐 하는 여론이 내부에서 상당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타협이 조금만 더 진전이 되면 자기들도 참가하겠다는 이런 일도 있습니다. 더 두고 봐야 알겠지만 그러나 우리는 민노총이 참여하도록 설득하고 그렇게 노력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원칙은 확고히 지켜나갈 것입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합법적이 권리는 보장하고 불법적인 행동이나 폭력행위는 단호히 다스리고 이 여기에 있어서는 흔들림이 없습니다. 과거의 정권하고 다릅니다 완전히. 이 정권은 국민에 의해서 선출된 말하자면 도덕적 정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점에 있어서 오늘 노동자들 앞에서 기업과 노동자 사이에서 정부는 공평무사한 태도 그리고 야까지 동등적 입장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그런 일이기 때문에 노동자 앞에서 우리가 떳떳치 못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노동자를 위해서도 이 노동문화를 바르게 세워나가고 법질서를 바르게 세워나가야 한다. 하는 것을 국무의원 여러분께서도 잘 이해하시고 그런 방향으로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들이 항상 소홀히 하기 쉬운 것이 우리만 잘하면 된다 이런 생각에서 국민에 대한 마케팅이라고 할까 홍보가 부족합니다. 근데 과거에도 그랬지만 이제부터 정치는 매일매일 국민하고 같이 가야합니다. 여러분이 지난 선거도 해봤지만 결국에서는 TV통해서 국민하고 직접 맞부딪치는 선거를 하지 않습니까. 그 TV의 토론dl 끝나고 나면 바로 그 다음날 전국의 여론 조사에 나옵니다. 요새도 지금 이 시장선거, 도지사선거 뭐 이런거 해보면 매일 여론조사가 나옵니다. 이렇게 국민들이 참여하는 정치가 지금 날로 날로 더 발전돼나갑니다. 그럼으로써 국민이 말하자면 심판을 하고 국민이 결정을 하고 이렇게 합니다. 근데 국민에게 우리가 올바른 판단할 수 있는 자료 이것을 계속 제공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국민들은 오판을 할 수가 있습니다. 또 그걸 이용하는 세력들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일종의 마케팅이라 할까. 이런 그 입장의 홍보정책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합니다. 아까도 우리가 그 각부 장관들이 설명한 것 보면 Err_Code(18:43) 이런 대목은 참 국민이 알았으면 좋겠다 하는 아쉬운 대목들이 상당히 있습니다. 물론 장관들이 노력해도 보도안해주는 면도 있습니다. 그런 면도 있지만 여하튼 그런 그 중요한 문제는 보도해주건 안해주건 이 해당 부처 신문사면 뭐 주필이나 혹은 해당 논설위원이나 해당 부장이나 출입기자나 이 자료를 계속 공고하고 또 만나서 설득하고 이것이 국무위원, 장관으로서의 중요한 임무라는 것을 여러분께서 이해하시고 그렇게 해주길 바랍니다. 우리는 했는데 보도안하더라 이제 이것만 갖고는 통하지 않습니다. 여러분께서 그러한 마케팅 노력을 해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내가 말했지만 장관들이 직접 현장에 나가서 이제부터는 아까 말했듯이 국민이 참여하는 참여 정치기 때문에 국민들하고 현장에 가서 부딪히는 현장 정치를 해야 합니다. 해서 그런 노력을 계속 하십시오. 그래가지고 국민들하고 대화해서 아까 그 중소기업 특별위원장 지방에 가서 만나서 여러 가지 일한 처리를 볼 때 대단한 성과를 올린 걸로 봅니다. 이런 예를 각부 장관들이 다 누구든 업무가 굉장히 과중하지만 아까 말했듯 홍보한다든가 현장 나간다든가 이것이 업무의 중요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고 시간을 그런 방면으로 할애해서 사무적인 것은 되도록이면 차관에게 맡기고 그리고 장관들은 그런 방향에서 국민과 같이 내 부처의 행정을 해나간다 이런데서 국민의 소리를 언제나 수렴하고 또 국민에게 내가 주고 이렇게 서로 쌍방통행의 행정을 한다. 일방통행의 행정은 이제는 아무리 그것이 옳더라도 효과가 없습니다. 옛날에는 국민들이 자기주장 별로 안하고 관여를 안했지만 이제는 주장을 하고 관여합니다. 그렇게 국민으로서 피드백 시켜서 받아주지 못한 그런 행정은 성공할 수 없습니다. 그런 방향으로 여러분들이 노력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실업문제에 있어서 지금 아직 본격화됐다고 할 수 없지만 상당한 부분이 진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업문제에 있어서도 우리가 참 이래서는 안되는데 하는 문제들이 있지 않습니까. 지금도 3D업종은 사람이 부족합니다. 농촌도 사람이 부족해서 아까 농림부장관이 얘기하다시피 서울역전에다가 책상 놓고 사람 모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업문제 때문에 지금 난리입니다 나라가. 이건 우리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그 3D업종 가서는 못하겠다. 농촌 가서는 못하겠다. 그런 사람들을 말하자면 생각을 바꾸도록 해가지고 이래가지고 과거에 책상 앞에서 일하던 그것만이 말하자면 진정한 직업이고 노동한다는 것은 직업이 아니다 이런 사고방식 바꿔야한다는 말입니다. 요새 신문 보도를 보면 제가 유심히 그걸 봤는데 몇 개 신문들이 보면 아주 기자들이 2박 3박하면서 서울역전에 있는 노동자들하고 이렇게 실업자들하고 같이 합숙을 해요. 내가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그럼 사람들이 와서 일터 쪽으로 안가요. 어떤 신문 보니까 한 90만원 보장하는데 의정부쪽으로 가자고 하는데도 안간다는거에요 농촌도 안가고 그리고 굉장히 생각들이 말하자면 아주 타락한다고할까 좌절한 그런 입장에서 내 힘으로 살아야겠다는 그것이 대단히 약해져버려요. 그러고보니까 사회에 대해서 극도의 적대감을 가지고 모든 것을 비난하고 말하자면 이렇게 하는 이런 자세로 갖는데 그 중에 Err_Code(23분05) 위계질서가 생기기 시작해갖고 잘못하면 어떤 때는 이런 것이 폭동할 수도 있다 이런 것까지 기사가 나 있어요. 읽어보니까. 그것이 얼마정도 맞을런지 모르지만 이거 무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런 그 노숙자들 이건 미국도 있고 일본도 있고 합니다. 그런 나라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그런 것도 살펴가면서 이 노숙자에 대해서 한편으로는 의식문제를 해결해주면서 의식주 문제를 해결해주면서 또 한편으로는 그런 그 정신적인 자력갱생의 생각을 주입하는 이런 노력을 해야되고 또 이 사회가 볼 때도 그렇게 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일을 안하고 그래가지고 불평만 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그런 것을 우리가 분명히 말하자면 그들에게 표시하고 이렇게 해가지고 온정은 온정이고 법과 그리고 그 사람 뭐 개인들이 가져야 할 윤리와 도덕은 도덕이고 이것에 대해서 노력을 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상당히 여러 가지 깊은 얘기를 할 걸로 봅니다. 지금으로 봐서는 미국서 이번 한국 대통령 방미에 대해서는 과거 어느 때 보다도 큰 관심을 갖고 여러 가지 대응해 줄 걸로 봅니다. 저는 이 방미에 있어서 첫째는 과거 한미관계가 단순한 안보라든가 무력이라든가 이런 차원에서 동반자관계가 많았는데 이제는 한 차원 높은 동반자관계를 이끌어야겠다. 그렇게 해서 이 지금 우리가 새로이 나가고 있는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제대로 실천하는 다시말하면 미국이나 서방 선진국가가 실천해서 성공하고 있는 그 길을 이제 아시아에서 우리가 지금 나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아시아에서는 아시아에는 민주주의는 맞지 않다. 아시아하고 우리나라는 다르다. 이래가지고 독재와 권위주의를 정당화시켰는데 이번 인도네시아 사태에서 보다시피 기타 아시아 상황에서 보다시피 그것이 그렇지 않다는 것이 지금 입증돼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계에서는 특히 미국에서는 그동안 김대중이 싱가포르의 Err_Code(25:40)하고 그 문제가지고 논쟁을 했는데 역시 그 김대중이 말한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병행하지 않으면 아시아에서도 성공할 수 없다 하는 것이 옳은 것이 아니냐 이런 생각을 갖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한국에 대해서는 상당히 높은 격려와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이번에 그런 한 차원 높은 기본 철학과 원칙에 있어서 동반자관계가 형성될 걸로 봅니다. 또 이제 북한에 대해서도 이제 과거 한미관계가 약간 어색한 점도 있고 했는데 이제는 우리가 물샐 틈 없는 협조체제를 만들어서 확고부동한 안보체제 이것을 구상해가지고 북한을 개방으로 이끄는 그런 노력을 같이 이번에 협의할 수 있을 걸로 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번에 미국에 대해서 한국의 경제 회생에 대해서 적절히 협력을 요청할 작정입니다. 이제 그 미국이 그동안에 많이 도와줬습니다. 또 IMF 사태에도 미국의 협력이 없었으면 어려운 고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미국이 지금 아시아의 이 경제 회복에 대해서 적극 협력하고 특히 한국에서 하는 것이 미국의 이익도 된다는 것을 가서 얘기할 작정입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미국의 경제적 지원만 받은 걸로 생각들 많이 하는데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1980년대에 미국의 무역적자에서 대단히 어려웠습니다. 그 때 반도체, 자동차 분야에서 일본한테 밀리고 그래가지고 2류 국가로 떨어진다 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 때 우리가 특별 구매사열단을 보내가지고 40억불에 달하는 미국물자를 사주었습니다. 한국에서 삼성이나 포철이나 몇 군데 이 대기업들 미국에 10억불 이상 투자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각기 10억불 이상입니다. 1996년 우리나라 무역적자가 205억불인데 그 때 대미무역적자가 116억불입니다. 그런 엄청난 적자를 미국에 대해서 우리는 감내해 온 일이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미국 가서 닉슨을 아니 클린턴을 만났는데 이 대한항공이 이번에 미국서 20억불에 달하는 미국 비행기를 사는 계약을 합니다. 우리가 경제적으로 잘되면 미국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 한국 경제가 나빠지고 있는 것이 인도네시아 이런 곳하고 포함해서 미국 무역의 급속한 적자를 내고 있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 경제를 살리는 것은 미국에도 이득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얼마라고 해도 한국은 우리가 힘이 있을 때는 미국을 도와줬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은 한국에 대한 진정한 파트너로서의 생각을 가지고 협력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이번에 가서 얘기를 하고 많은 우리나라의 이제 미국이라는 나라는 이 재정을 가지고 별 얘기는 거의 없습니다. 농수산물 그런 문제도 있는데 그것도 우리가 얻어올 만큼 얻어 와서 금년 보탤 일은 더 이상 없습니다. 일본은 미국이 Err_Code(29분10초)자금 문제를 어떻게 하느냐 이건 문제가 많습니다만은 여하튼 그 문제 하나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미국의 투자가 많이 오도록 정부가 그런 분위기 조성을 해주고 지원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rr_Code(29분23초) 미국 투자가 우리나라에 넘겨 와야 됩니다. 지금 유럽이나 일본은 상당히 상황이 호전되고 있지만 결정적인 것은 역시 미국입니다. 해서 그런 점에 있어서 이번 방미가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방미하고 있는 동안에 특히 총리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