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앞바다 2000년대 수도권지역의 항공재해 과정으로 24시간 운행이 가능한 동북아시아지역의 중추 역할을 할 영종도 신도시 오는 9월말 착공에 앞서 정부가 영종도 신공항의 기본 계획을 확정 발표할 계획입니다. 5,60조원을 들여서 2020년까지 4단계로 나누어 추진합니다. 1단계는 1997년까지는 인천 중구 영종도와 영일호 대륙을 매립한 간석지를 5천 미터 16만8천평방미터 1521만 평방미터의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등을 건설하고 고속도로와 대호 지원 단지를 조성하게 됨으로서 2조 4165억원이 투입됩니다. 태평양시대를 맞아 국제교류의 거점으로서 서울의 역할이 나날이 커가고 있습니다. 항공수요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포공항은 90년대 중반에 수용 능력이 한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어 새로운 공항건설이 필요한 상항입니다. 서울 수원 간 서울 인천 간 고속도로가 개설된 지 23년 만에 8차선으로 길을 넓혀 새 모습으로 행해 왔습니다.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예정보다 5개월 반이나 앞당겨져 7월 14일에 양재에서 수원까지 18.5킬로미터에 대한 개통이 달했습니다. 그동안에 심한 교통체증을 겪으면서 지난 89년 9월에 이 구간의 확장공사를 시작으로 1676억 원의 공사비와 연연한 70만 명이 땀 흘린 보람으로 이번에 개통하게 된 것입니다. 이번 경부 경인 고속도로 8차선의 개통으로 주행시간은 각각 35분과 30분씩 수송비도 연간 1700억 원씩이나 절약하게 될 것입니다.



내년에 엑스포가 열리는 대전 첨단과학 기술이 번지는 한마당이 될 것입니다. 이 곳 대덕연구단지 한국과학재단 회의실에서 가진 과학기술 시민회의에서 노태우대통령은 과용자원이 한정된 우리의 역대 난에서 과학기술분야 역시 전략적인 조건에 힘 모으라고 지적하고 과학기술에서 우리의 여건에 맞고 개발가능성이 가장 높은 분야를 선정해서 인력과 돈을 집중 투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우리는 선진 과학기술을 받아들이기 위해 온 힘을 다해왔습니다. 이제국제사회에서 냉전시대는 끝나고 과학기술의 시대가 왔습니다. 정부는 과학기술혁신 종합 대책을 마련해 투자는 작년보다 16.4%밀린 1조4천억 원으로 정하고 내년도 예산에서도 과학기술이 차지하는 비중을 높여나가기로 했습니다. 또한 기술개발 지원 시책을 꾼준히 펼쳐온 정부는 고속력 TV 초고집적 반도체를 대형 국가연구개발사업인 G7프로젝트의 11개 과제를 발족시키면서 3조70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35년 만에 부활이 된 지방자치제도는 기초의회에 이어서 한일대회가 7월8일에서 개원 1주년을 맞이하면서 풀뿌리 민주주의가 정식 도약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동안에 의정활동을 통해서 의원들은 자치단체에 대한 감시와 경계 지역의 현황과 숙원사업 해결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임해왔습니다. 그런가 하면 지방단체장 선거에 구체적인 추진은 국회가 결정하겠지만 지금은 지방의회나 지역주민의 생활을 맡아하는데 온 힘을 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농업에 선진화를 꾀하면서 과학영농기술에 보급하기위해 포항제철이 광양제철 내에 설치한 최첨단 대형 유리온실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유리온실의 가장 큰 특징은 햇빛과 온도 습도 급수 액체비료의 화합과 식물공익에 필요한 그 모든 것들이 완전 자동 제어 처리됨으로써 인력을 최소화 할 수 있고 생산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바다 내륙지에 3천100평 규모로 건립한 이 대형유리온실은 카네이션 토마토 등 재배작물이 최종 3개월 만에 출하되고 있습니다. 토마토는 기존 비닐하우스에서보다 17배 이상 높은 생산성을 보이고 있어 소비자에게는 싼 값으로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광양제철은 여기서 나오는 수입금을 기술개발과 영농 기술개혁에 재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에너지 활용에 관심을 갖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서울 문정동의 가락초등학교 등 몇몇 학교에서는 여름방학 직전까지 대부분의 학생들이 재생용지로 만든 공책을 사용하며 자원절약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재생공책을 사용해 보니까 문방구에서 산 두꺼운 공책보다 눈도 피곤하지 않고 잘 구겨지지도 않고 글씨도 잘 쓰여 져서 참 좋네요.” 학교 안에 배치한 무인 판매금은 학생들은 물론일고 어머니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쓰레기도 자원입니다. 적극적인 쓰레기 활용으로 환경도 보호하고 자원도 아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