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계가 화해와 평화의 새시대를 열어가고 있는대도 한반도는 아직도 냉전의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힘이 있어야 평화를 지키고 민족자존을 보존할수 있다는 신념아래 국군장병들은 지금 이순간에도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육해공 3군본부가 함께 자리한 계룡대에서 가진 제 45주년 국군의 날 행사는 군의 전력을 과시하기 보다는 실제 훈련 모습을 보여주는 등 내실있는 행사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영삼 대통령은 우리 국군은 문민시대를 맞아 거듭 태어나고 있다면서 자유와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국민이 있고 깨끗하고 강력한 국군이 있는한 우리 조국의 미래는 밝을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국민을 위한 국민의 군대 새시대 새로운 국군으로 도약하는 첫해가 된다는 점에서 올해는 신한국군의 원년이라고 선언하고 우리군을 깊이 신뢰하고 있으며 우리군의 명예와 위신을 높이는데 앞장설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우리 국군 스스로도 지난날에 대한 반성의 토대위에서 새로운 군의 위상을 적립해 국민의 사랑을 받는 군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는 군으로 거듭 태어날것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제2의 창군 결의까지 다진 국군은 정의로운 군의 구현과 함께 생각하고 행동하는 군으로써 자주국방 태세에 만전을 기할것을 거듭 다짐하고 있습니다. 동북아시아 중추공항 건설을 목표로 서해의 영종도와 영의도 일대의 간석지를 매립해 건설하는 수도권 새 국제공항 부지 조성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2000년대 항공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1999년 완공을 목표로 지난해 11월에 시작한 1단계 건설사업중 공항 부지 조성 공사는 모두 9개 공구로 나눠서 시행하고 있는데 1,2,3공구는 10월 현재 10% 남짓 공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곳 건설 현장은 휴일도 아랑곳 하지 않고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영종도 새 공항은 2000년대 수도권 지역에 항공수요 처리를 목표로 24시간 운영이 가능하고 동북아시아 중추공항 역할을 담당하는 지구촌 1일 생활권 시대를 주도해 나갈 미래형 공항으로 건설되고 있습니다. 2010년에 2단계 2020년에 최종단계 건설이 끝나게 될 신공항은 4본의 평행 활주로와 항행 보조 시설을 갖추고 연간 1억여명 처리능력에 여객터미널과 화물처리시설 항공기 정비 시설등을 배치합니다. 신공항이 들어서는 영종도는 연륙교 건설등으로 서울 도심까지 40분이면 닿을수 있습니다.

대한뉴스 카메라는 밤의 엑스포 현장을 찾았습니다. 대전 엑스포가 10월 7일로서 개막 2개월을 맞는동안 약 800만명이 입장해 하루평균 12만명의 관람객이 이곳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폐막하는 11월 7일까지는 처음 목표했던 1000만명을 넘어서 1200여만명이 관람할것으로 예상되며 외국인도 두달동안 35만여명이 찾아와 50만명 목표를 넘어설것으로 보입니다. 첨단과학과 문화예술을 접목시켜 제작한 한국의 빛과 소리는 한빛탑 전체가 스크린이 되는 초대형 영상으로 첨단의 음향과 조명장비를 이용해 우리민족의 과거 현재 미래를 4계절의 정서와 연결시킨 작품입니다. 대전 엑스포에서는 대전 근교에서 숙박하는 관람객들에게 이처럼 밤에도 다양하게 볼거리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이번 엑스포에는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전체관람객의 45%정도를 차지하는 가운데 과학교육을 일깨운 현장학습의 도장으로써 공부하는 엑스포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새로운 도약의 길을 제시한 93대전 엑스포는 엑스포에 관한 각종정보가 풍부하고 이를 쉽게 구해볼수 있어서 관람이 매우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교통문제와 숙박문제를 극복한것 지역주민과 다양한 계층에 적극적인 엑스포에의 참여 외국 참가자들에 도움말 수용을 통한 운영개선도 좋은점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금융실명제가 정착되고 있습니다. 금융실명제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하고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있던 시민들이 역과 버스터미널 지하철 등에서 나눠주는 정부 간행물을 읽어보고 이제야 이해할수 있고 실명제가 참으로 필요하고 좋은것이구나 하고 느낀다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공보처는 금융실명제를 알기쉽게 풀이한 만화해설 책자 300만부를 추석을 전후해서 배포해 국민들이 이해하고 금융실명제가 정착될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지난 추석에는 2000만명이 넘는 귀성객들로 민족의 대이동을 연상케 했습니다. 그러나 전국의 고속도로는 함부로 버린 쓰레기로 인해 일대 몸살을 앓았습니다. 명절을 쇠러 가면서 이렇게 마구 버리는 사람이 따로 있는 한편에 명절에도 쉬지 못한채 청소해야 했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자기 차안의 쓰레기는 자신의 차에 싣고 가는 질서의식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