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치러야 하는 대학진학생들의 곤혹입니다. 이번 학력고사에는 지난해 보다 1만 9천여 명이 늘어난 73만여 명이 응시원서를 냈습니다.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 못지않게 부모들의 정성 또한 대단합니다. 성당이나 교회 그리고 법당 안에서도 자녀들의 좋은 성적을 바라는 부모들의 기원이 가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