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사회의 필수적인 첨단 소프트웨어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 과학기술원 시스템 공학센터. 20대의 젊은 박사들까지 200여명의 연구진들이 심혈을 기울이면서 기상과 해수 관측 시스템을 개발해 생태계 이변을 안방에서도 알 수 있게 했고 일본어와 우리말을 각각 번역하는 한일, 일한 번역방식과 지문 자동인식시스템을 개발해 지문을 입력하여 손을 대어서 지문이 확인 되면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방식을 개발했습니다. 그리고 슈퍼컴퓨터를 이용해 비행기설계를 위한 CAE. 즉 컴퓨터이용 공학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최근에는 차량번호판 자동인식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차량을 도난당했을 경우 이 번호판을 붙인 차량이 통과한 지점에서 정확한 시간까지 입력해 둠으로서 범죄방지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