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외딴섬 울릉도와 독도 청소년 지도자 125명이 독도와 울릉도에서 나라사랑 대행진을 벌였습니다. 한국청소년 연맹이 현지 초 중 고등학교 교사인 이들 청소년 연맹 지도자들을 초청해서 가진 이번 행사는 이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독도와 울릉도에 지정학적 중요성을 인식시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국가관을 일깨워 줄 수 있도록 현장답사를 통해서 실시되었습니다. 울릉도 특유의 너와집이 있는 나리분지와 성인봉의 육상답사와 해상답사, 함정견학 등 나흘 동안 계속된 이번 대행진은 국토순례를 통한 조국애를 확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