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과 속에서도 여가를 즐기는 젊은이들 이들이야 말로 한국 과학기술원 인공위성 연구센터 우리별 제작팀의 젊은 과학도들입니다. 이들은 불모지나 다름없던 인공위성분야에 해성처럼 나타난 개척자들이며 영광의 한국인들입니다. 평균연령이 27.4세로 젊은 두뇌가 뭉쳐서 과학한국을 빛내고 있으며 21세기를 여는 젊은 한국인입니다. 이들이 제작한 우리별 1호는 우리말 방송과 위성사진을 보내오는 등 뒤에 성공적인 진행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모두가 한국과학기술대학 출신이며 한국형 인공위성 제작을 위해서 위성체의 수신부 송신부 자세 제어부 등으로 가각 나누어 연구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들은 우리별 1호의 운영기술 터득과 함께 내년 8월 대전엑스포를 전후해서 쏘아 올릴 우리별 2호와 새 지구국의 건설 준비에 불철주야 여념이 없습니다. 우리나라 우주산업의 기원인 이들을 통해서 우리민족은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