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을 기원하는 권농일 박정희 대통령은 수원 근교 기념 모내기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박 대통령은 농사는 하늘이 지어준다는 과거의 관념을 버리고 농민 스스로가 잘 살겠다는 의욕을 갖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현재 추진 중인 지하수 개발 사업을 72년까지 모두 끝내 Err_Code(0:41) 힘주어 말했습니다. 이날 농민들과 같이 모내기를 한 박정희 대통령은 현대화된 분무기, 트랙터 등 새로운 농기구를 두루 살피고 지하수 개발을 위한 분사식 시추기도 직접 가동하는 등 농민으로서의 하루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