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개발과 더불어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비 전원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이때 후일에는 다시 제2차 전원 개발 5개년 계획으로 추진되어 온 팔당 수력발전소가 박정희 대통령이 발파의 스위치를 누름으로써 시공되었습니다. 시설 용량 8만 KW로 동양 최초의 벨브형 발전기를 갖출 이 발전소는 한강 본류에 높이 32미터 길이 500미터의 콘크리트 중력식 댐을 쌓게 될 것으로 4년 8개월 후인 71년 초에 이 발전소가 준공되면 연간 2억 5천6백만 KWh를 발전해서 전력사정을 크게 호전시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