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을 기원하는 제24회 권농의 날 기념행사가 충청남도 연기군 통일벼 집단 재배단지에서 거행됐습니다. 김종필 국무총리를 비롯한 삼부 요인과 전국 농민 대표들은 통일벼의 모내기를 하면서 가을의 풍성한 수확을 다짐했는데 이날 모심기에는 새로 고안된 모심기 기계가 선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정부는 올해 2,970만 섬의 쌀 수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