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보고를 받았습니다만 나의 구주 순방 기간중에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해서 전국무위원 일치단결 국내의 여러 가지 어려운 현안문제에 잘 대처해준데 대해서 그 노고를 우선 치하를 합니다. 보고에도 있었습니다만은 그동안 Err_Code(40초) 대회라든가 또 농민대회등 제야의 불순단체의 불법집회에 대한 적절하고도 강력한 조치와 또 남북국제회담 준비 접촉, 적십자 실무 대표 협조, 남북 체육 회담등, 이들의 접촉도 적극적으로 대처를 하고 또 구주순방 외교 활동에 대한 국내외 홍보도 잘되었다고 보고를 받았습니다. 특히 그 어려운 정치상황 아래서 대국회 예산심의 활동등에서 여러분 참으로 노고가 많았습니다.

다음은 이번 구주순방 성과와 또 내가 느낀 소감, 그리고 국정 당면 현안에 대해서 몇가지 지시를 하고자 합니다. 뭐 이번 그 유럽 순방은 다 여러분들도 아시는바와 마찬가지로 공식적으로는 독일, 헝가리, 또 영국, 불란서등 4개국이지만은 스위스 비공식 방문이 있어서 17일이나 되는 장기간 여행이었습니다. 이번 순방의 첫 공식방문은 분단의 장벽이 무너져 내리고 있는 현장인 바로 독일이었습니다. 베를린 시와 또 동서독을 갈라놓았던 이 분단이 무너지고 또 그 분단에 장벽 한조각을 서베를린 교포들이 내게 가져왔을때 나는 참으로 깊은 감회를 느꼈습니다. 격렬한 한반도 내의 남북 대치 상황, 편지한통 오가지 못하는 우리의 분단 현실, 또 동사태 이후 더더욱 움츠려지고 폐쇄되고 있는 이런 그 북한의 정권, 또 그러한 북한의 사회에 있는 2천만 우리 동포들 생각하니깐 정말 뭐라 이렇게 표현할수 없는 이런 가슴아픈 이런 심정이었습니다. 독일의 오늘과 같은 변화는 이미 내가 여러차례 지적한 바와 같이 50년대 중반기부터 이미 교류가 있어왔고 또 69년인가 70년인가 불란서 수상이 동방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등 오랫동안의 교류가 비축된 결과다. 그러나 우리의 경우는 겨우 이제 제 6공화국이 수립된 이후부터 북방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을 한것이니 이제 겨우 2년이채 못되는 현상입니다. 또 이 동독은 서독을 적화통일시키려는 이런 목표와 군사적인 위협도 없지만은 북한은 무력 적화통일을 계속 추구해오고 있다. 한반도에서는 또 이 처절한 민족상잔의 전쟁이 있었다는점입니다. 참 상황이 이렇게 크게 다릅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희망을 잃어서는 안된다. 독일 통일은 소련은 물론이고 주변 국가 마저 그 내면적으로는 내심 반대하고있는 뭐 이런입장이라고 보겠죠. 그 반면 우리는 우리 민족만 해결해 간다면은 상대적으로 주변국들로부터의 견제는 덜받고 있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했을때 우리만 잘하면 오히려 통일은 앞지를수 있다. 이런 그 희망을 우리는 버릴수가 없습니다. 또한 북한은 경제적인 파탄에 직면해있고 그들의 지나친 폐쇄정책과 경색된 이 지배체제 때문에 공산권 국가들로 부터도 아주 외면당하고 있어서 국제적으로는 고아와 같은 이런 처지에 있다는 점이 동독과 판이하게 다른점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아무리 북한이 이렇게 폐쇄되고 경색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개방과 개혁 그리고 민주화라는 역사의 물결을 언제까지나 외면할수만은 없을것이다. 또 이 북한을 개방시키고 개방시키려는 우리의 노력이 꾸준히 전개되고 있는한 언젠가는 북한도 우리와의 성실한 대화에 응해오지 않을수 없을것이라고 나는 확신합니다. 뭐 이번 순방도 나의 이러한 그 노력에 일환이다 이렇게 보겠습니다. 이 콜 서독 수상, 대처 영국수상, 그리고 미테랑 프랑스 수상 대통령의 그 적극적인 협조를 우리 남북문제에 대해서 약속을 받았습니다. 또 Err_Code(7분57초) 중에 여러분들 아시다 시피 전화로 이야기를 나눈 부시 미국 대통령으로 부터도 고르바초프 소련 서기장에게 북한의 개방을 촉구하겠다 이런 언질도 받은바 있습니다. 통일 문제에 대한 독일사람들은 통일을 강력히 갈구 하면서도 이에 대해서 실질적으로는 아주 냉철하고 또 이성적인 이런 대처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가 교훈으로 삼아야 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다음의 방문국은 동구의 개혁과 개방의 선도 국가이고 또 우리의 북방외교에서 첫 결실을 본 헝가리입니다. 헝가리를 비롯한 이 동구의 개방 개혁의 물결은 공산독재체제에 대한 자유민주주의의 승리 바로 승리입니다. 또 공산주의로는 이념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당과 간단한 소비제도 해결할수 없다는것이 이제 증명된 자유경제체제의 승리를 의미하는 것이다. 이렇게 요약이 될수 있겠죠. 그러나 이 헝가리의 대변에도 많은 난관이 예상이 됩디다. 이 파산된 경제를 회복시키는 것만도 이제 어려운데 거기에 민주화라는 정치개혁까지 병행 추진하기 때문에 헝가리의 여건은 낙관만 할 수는 없는 것이라고 봤습니다. 그러나 내가 헝가리에서 감명을 받은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가히 혁명적이라고도 할수 있는 이번 변혁이 전혀 폭력의 게재없이 평화적으로 잘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제 우리가 해방되었을대 우리나라를 회상을 해보게 되면은 참 너무나 너무나 다른 이런 그 우리가 본따야 할 이런점을 발견 할 수가 있었습니다. 내가 이 만난 여러 지도자들을 다 만났습니다. 이 여야지도자 어느한사람 빼지 않고 다 이렇게 만났는데 신기할 정도로 이들은 절대로 서로가 서로를 비방하지 않습니다. 비방하지 않아요. 뭐 비방하는 이야기는 공산주의 나쁘다 하는 그소리 밖에 없습니다. 이제 금방 분열되서 뛰어 나가서 나는대통령으로 독자적으로 내가 하겠다. 하고 나선사람 Err_Code(11분15초) 물어보게 되면 이렇게 혹시나 하고 저사람 뭐 이렇게 물어봐도 다 비난 말은 하나도 하지 않습니다. 참 그것은 내가 부럽게 아주 부럽게 생각을 했습니다. Err_Code(11분35초) 그사람들은 아직 민주주의 하지도 않았는데 벌써 그 소양은 우리보다도 수준이 훨씬 높구나 이생각을 부럽게 해봤습니다. 이 지금 헝가리의 이러한 그 상황과 또 여야의 합심된 노력 덕분에 또 이 미국과 서구 여러나라들이 헝가리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더 이렇게 적극적으로 도와주려고 이제 애를 쓰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도 이제 우리의 경제 발전 경험을 나누어 주는데 인색하지 말아야 겠다 하는 이런 생각을 간절히 하게 되었습니다. 헝가리 방문에서 내가 또하나 느낀점은 우리의 북방외교는 참으로 이 시기 적절하게 잘 추진되었다 하는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이 북방외교를 추진하지 않았다고 이렇게 가정해봅시다. 지금쯤 우리가 이 동구의 거센 변화에 대해서 우리가 허둥지둥 어떻게 당황할 것인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었을 겁니다. 지난 10월 이 방미때도 부시 대통령이 우리의 북방정책을 높이 평가를 했습니다. 또 이번 구주 방문에서도 영, 독, 불 지도자 모두가 우리의 북방정책을 적극 지지하고 협력하고 이렇게 도와주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이미 헝가리 폴란드와는 수교가 다 이루어졌지만은 그때 이제 Err_Code(13분40초) 또 소련과의 관계에서도 큰 진전이 있을 것입니다. 뭐 우리 북방 외교는 넓게 보면은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것이고 또 우리문제로 국한해 보면은 북한에게 영향을 주어서 한반도에 긴장 완화와 또 궁극적으로는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이런 역할을 하게 될것입니다.

마지막 공식방문은 이제 서구 통합의 주도국인 영국과 프랑스입니다. 영불 두나라도 서독과 마찬가지로 나를 소위 그 세가지의 기적을 동시에 이룬 나라의 대통령으로 참으로 이 극진한 예우를 해주었습니다. 민주주의를 이룬 나라, 또 경제기적을 이룬나라, 그리고 참으로 오랜만에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이렇게 주최한 나라로 우리 한국을 높이 평가를 해주었습니다. 이에 덧붙여서 이들은 우리 6공화국을 전향적인 이런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 태평양 시대를 이끌수 있는 이런 주요국으로 우리를 평가하고 있는것도 내가 발견을 하였습니다. Err_Code(15분32초) 92년의 이제 구주시장 다닝ㄹ화를 위해서 여러 가지 Err_Code(15분39초)도 있으나 이 각국의 이해상충과 또 강력한 통일 독일의 가능성 문제로 여러 가지 복잡하고 고민도 많습니다. 그러나 역시 우리는 일단은 Err_Code(16분1초) 통합된다는 전개하에서 대책을 모두 마련해 나가야 되겠다. 물론 나도 이 영,독,불 지도자들에게 구주시장 통합을 환영은 하지만은 이건 어디까지나 타지역 국가와의 동반자적인 이런 구주통합이 되어야지 구주국가 보호만을 위하는 이런 구주통합이 되어서는 안된다는것을 역설을 했습니다. 뭐 우리의 경제협력은 지금까지 미국과 또 일본에 편향이 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미일과의 협력에 병행을 해서 구주의 기술과 우리의 생산 능력을 잘 이렇게 접목을 시켜서 우리의 경제를 더욱 발전시키는것은 물론이고 제 3국에도 공동 진출 해야 될것이다라는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이것은 같이 동반한 경제 장관이나 기업인들이 똑같은 Err_Code(18분21초)느낌을 가졌습니다. 해서 그쪽 방향에 우리가 지금 밑지고 있는 이런 그 경제적인 사항을 보완하는데 큰 역할을 하리라고 난 기대합니다. 해서 이를 위해서는 구주와의 교역은 물론이고 특히 저 이를 앞으로 이 경쟁에 가장큰 요소가 되는 기초과학 또 아울렀을때 문화교류도 확대되 나가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번 방문에 이 결론으로 우리 외교에 있어서 과거에도 전방위 외교라는 표현을 우리가 사용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국력에 뒷받침이 없이 또 능동적인 외교 없이 더더욱이 민주화된 정부 없이 전방위 외교를 전개한다는 것은 구호로 그칠 수밖에 없었다. 이제 우리는 자존심과 자긍심 또 그리고 자신감을 갖고 세계평화와 공동 번영 문제에도 적극 참여 해야 하고 또 참여할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나는 느꼈습니다. 뭐 이번 순방 결과와 관련해서 우리가 해야할 몇가지 사항을 당부를 하고자 합니다. 먼저 오늘날 이 세계는 전후 질서의 개편을 의미하는 역사적인 대 전환기에 놓여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과거에 집착하기 보다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고 또 좁은 국내보다는 넓은 세계로 시야를 돌려야 되겠다. 이것은 모든 국민들에게 이것을 깨닫게 해야 되겠다. 이렇게 해야만 비로소 우리는 냉혹한 국제 사회의 경쟁에서 살아남을것은 물론이고 한단계 높은 발전과 도약을 기약할 수가 있을 것이다. 이로서 문공부는 마찬가지 수고를 많이 했는데 각부처 각계의 광범한 협조를 받아서 이에대한 홍보와 국민의 교육 노력을 획기적으로 강화를 해 나가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다음은 격변하는 세계 도 그리고 특히 공산국가의 변화를 진단을 하고 이에 대비하는 새로운 정책 수립이 시급하다. 북방정책 북방정책 하지만은 여러분들 각부처가 이를 Err_Code(20분42초) 아주 강력하게 추진하는 이런 노력이 필요하다. 서구의 통합과 동구의 변화는 구주질서의 개편을 반드시 가져올것입니다. Err_Code(21분) 미소 정상 회담은 미소관계와 또 국제 질서의 큰 변화를 벌써 예고를 해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계질서의 변화 예측에서 우리의 안보환경이라든가 도 우리가 추구해야할 대 북방정책 그리고 북한의 개방화 유도 문제를 포함한 새로운 통합 대응책을 우리가 마련을 해야 할것이다. 이것은 통합적인 사항이기 때문에 국무총리께서 중심이 되어서 관계기관 공동으로 실무 대책기구를 구성해서 새로운 정책방향을 마련을 해서 이것은 Err_Code(21분58초) 보고를 해주기 바랍니다.

다음은 경제적인 성과를 최대한 Err_Code(22분8초) 하겠다. 이를 위해서 경제 기획원이 중심이 돼서 여러 경제부처와 또 외무부및 민간기업과 경제단체를 포함하는 소위 그 일시 통합에 대한 민관 공동 대책 위원회를 구성을 해서 적극적이고도 적절한 대응방안을 개발하도록 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 정부내에 순방결과 점검반을 편성해서 각국의 경제협력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계획들이 마련 되도록 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이 각부처에서도 이번 순방 결과에 입각을 해서 여여정치 행정사회및 경제적인 측면에서 보완해야할 점과 또 각종 후속조치를 검토 수행을 해주기 바라며 우리는 지금 역사적으로나 국내외적으로 참으로 그 어렵기도 하고 중대한 전환기에 서있다는 것은 누누이 강조를 했고 다 그렇게 공감을 하리라고 봅니다. 시대적으로는 이제는 80년대를 마무리 하고 희망찬 90년대를 열어가야 하고 또 우리 6공화국의 집권 중반기를 맞아서 역사속에 새공화국의 확고한 위상을 뿌리 내려야 하는 그 시기가 이제 왔다 해서 국내적으로는 지난 시대의 청산 마무리와 또 국제적으로는 전후 냉전체제의 변화와 새로운 국제질서가 창조되어 가는 정세속에서 우리의 국가적인 위상을 선진대열속으로 확실하게 진입 시킴으로써 이제는 주변국가가 아닌 세계속의 선진 중심 국가로서 국제사회에서의 우리의 역량과 또 위상을 더욱 비상시켜나가느냐 아니면은 그만 또 좌절해버리느냐 하는 이런 분기점에 우리가 서있다 이와같이 어려운 때일수록 정치, 경제, 사회, 문화등 각계각층의 국민적인 화합과 질서가 그 어느때보다도 절실히 요청이 되고 또 이모든 어려운 과제는 우리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이겨내고 또 해결해 나가야 겠다는 것을 다시한번 강조를 하면서 다음 몇가지 당면 사항에 대해서 강력한 대책강구와 실천을 당부하고자 합니다. 역시 그 첫째는 당면 경제 대책과 산업평화의 정착입니다. 이번 순방을 통해서 또한번 확인한것은 이 경제력의 중요성입니다. 내가 이렇게 각국에서 국빈으로 최고의 접대 대접을 받은것은 민주화된 한국의 지도자를 격려해주기 위한 측면도 물론 있지만은 우리 한국의 경제력이 이제 순방 각국들이 도저히 이제 무시할수 없을 이런 지경에 우리가 올라갔다. 이만큼 우리가 커졌기 때문이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해서 이 각국 지도자들은 또한 우리 경제의 최근의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한국경제의 장래에 대해서 이사람들은 낙관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겪고 있는 이 격동을 민주화의 와중이라는 이런가운데 이제 불가피하게 취해야 할 과정으로 이사람들은 이해를 하고 있어요. 이러한 세계각국의 한국 경제에 대한 기대에도 우리가 부응을 해야 되겠다. 또 우리의 경제력을 이를 위해서 계속 키워 나가기 위해서도 현 경제 난국을 Err_Code(27분27초) 반드시 극복해 나가야 되겠다. 아까 부총리께 부총리 보고도 한바와 마찬가지로 우리 경제가 금년에 GNP성장 6.5% 또 국제수지 흑자 40억불대 또 물가 Err_Code(27분55초) 6% 이런 수준의 실적을 보일것으로 전망이 되어서 일부에서는 우리 경제가 큰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는 견해도 없지는 않죠. 그러나 이러한 경제지표상의 수치가 이것이 문제가 아니라 실제 그 내용과 내면에 숨어있는 실상을 우리는 문제삼아야 되는 것이다. GNP성장 6.5%는 소비와 또 서비스업 주도로 이루어지는 말하자면 그리 건전하지 못한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반면에 부총리 보고한거와 마찬가지로 항상 성장을 주도하던 수출은 경제성장, 경제개발, 우리 착수 이래 처음으로 소위 물량 기준으로 기준으로 6.3%의 큰폭의 마이너스 성장을 보여서 경제성장을 깎아 내리는 이런 역할을 해보였다. 특히 이 수출이 구조적으로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고 국제수지 흑자도 작년에 무려 142억불에서 금년에는 100억불 가까이 줄어드는 말하자면 한 40억불대로 이렇게 되는 Err_Code(29분33초) 급속한 속도로 감소되고 있어서 자칫잘못하다가 이것이 적자로 반전되는것이 아닌가 이런 그 염려마저도 고마 들었다. 그리고 이에 대해서 그동안 경제성장의 원동이었던 원동력이었던 근로자들의 근로에 의욕과 또 기업인들의 기업 의욕이 크게 Err_Code(30분9초) 되어 있고 노사분규 확대요인도 또 잠복하고 있어서 근 경제는 경제지표로만은 설명할수 없는 내부적인 어려움이 심각한 국면에 되어 있다고 이렇게 보아야 할것입니다. 따라서 단순한 종량경제지표만 가지고 우리 경제를 외국 사람들이 보는거와 마찬가지로 그렇게 볼것이 아니라 종량지표뒤에 숨어 있는 그런 경제적인 어려움의 참뜻을 정확히 파악해서 또 이것을 국민들에게 알릴것은 알리고 또 협조를 얻어야 할것은 이렇게 어떤 호소 어떤 우리가 노력을 들여서라도 이렇게 얻어내야 될것이다. 이런 뜻에서 나도 기회가 있을때마다 경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산업평화의 정착과 또 임금 안정을 위한 근원적인 대책과 수출 부진을 근본적으로 치유할수 있는 방안을 강구를 해야되겠다고 여러분에게 이야기 했지만은 이것이 여러 사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거 같아요. 다시한번 내가 강조를 하지만은 내각에서는 더욱더 우리가 심기일전해서 경제에 대한 그야말로 근본적이고 실직적인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서 강력히 추진해 나가기를 바래마지 않습니다.

둘째는 장기적인 경제성장 기반을 우리가 시급히 확충해 나가야 되겠다. 또 이번 순방에서도 느꼈지만은 과학기술 또 사회 간접시설 환경문제등은 이것은 장고한 세월을 두고 투자를 지속 하여야만 성과를 거둘수 있기 때문에 최근들어 이제 심각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Err_Code(32분30초) 분야에 대해서 이미 좀 늦은 감이 있으나 계획적인 대책을 조속히 수립이 되야되겠다. 국민 여러분들이 다 느낀대로 자동차는 급속히 늘어나는데 도로 건설 투자는 절대 부족해서 도시 교통란이 날이 갈수록 심각해져 가고 있다. 또 고속도로 국도 역시 포화상태로 교통체증이 심해서 국민생활에 큰 불편을 주는것은 물론이고 이대로 방치할 경우 경제활동에도 막대한 지장을 줄것입니다. 또 환경문제 또한 심각합니다. 도시권의 대기는 그대로 내버려둘 경우 큰 문제가 생길것이고 생활하수 또 산업폐수의 급증으로 우리의 상수원이 크게 오염되가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경제가 계속 성장하고 또 국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 수준의 획기적인 향상이 필수 불가결 하다. 그러나 우리의 과학기술 투자는 아직 선진국에 비해서는 크게 떨어지는 수준입니다. 선진국의 기술 보호의 장벽은 날로 이제 높아만 가고 있는거죠. 따라서 이 과학기술을 빠른 시일내에 한단계 이렇게 높이기 위해서 이것역시 획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이 세가지 문제를 해결하는데 그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특단의 재원마련 조치를 취해서라도 이건 당장 착수를 해야 할것이다. 이 세가지 문제 여러분들 다시한번강조하지만 과학기술 또 사회 간접시설, 환경문제 이 세가지 과제를 해결하는데에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아까도 얘기했지만 특단의 재원마련 조치를 취해서라도 이것은 곧 착수를 해야 될것이다. 다행이 보면은 지난 3년간은 이제 무려 12%의 높은 성장 덕분에 금년에도 세액의 잉여금이 발생할것으로 보이는데 이걸 갖다가 또 뭐 야당에서는 야당 나름대로 뭐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는 모양인데 미리 이 전액을 세가지 분야에서 집중 투자 할수 있게끔 투입할수 있게끔 해서 관련사업을 시급히 추진이 되야된다. 이렇게 봐요. 해서 내각에서는 이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서 추진하고 그 결과를 보고를 해주길 바랍니다.

셋째는 남북관계의 개선과 북한의 개방을 촉진하기 위해서 보다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강구해 나가야 되겠다. 특히 헝가리와 서독 방문을 통해서 남북관계의 개선과 관련해서 많은 시사를 받음과 동시에 확신도 갖게 되었습니다. 서독이 추진한 이 동방정책과 또 우리의 북방정책은 통일을 위한 원대한 비젼의 제시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동서독의 관계개선은 우리의 통일 방안의 실현 가능성을 이렇게 상승 높여주고 있는것이다. 또 우리의 북방정책과 통일 정책이 세계 추세에 맞아 들어가고 있음을 이번 순방을 통해서 확인을 했습니다. 해서 비젼의 남북개선 방안도 보안할 필요가 있을것으로 내가 봅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북한이 자존심을 상하지 않고 받아들일수 있는 어떤 협력방안을 강구해야 할것이다. 뭐 이제는 그래도 많이 개선이 되었습디다. 내가 보니까 옛날에는 뭐 어디 회담한다고 하기 전에는 툭하면 누가 더 많이 공격을 했느냐 납작하게 만들었느냐 그런거 가지고 국민들한테 잘했다 하고 이렇게 피알하는 이런 그 남북 관계였는데 이제는 우리가 방향을 바꾸어야 됩니다. 이번 순방을 통한 또하나의 그 성과는 동서의 양 진영으로부터 북한의 개방화를 위한 적극적인 측면 지원을 확약을 받았다고 내가 봅니다. 궁극적으로는 우리가 북한의 개혁과 개방을 위한 이것을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가지고 했지만은 또한 주위에 그 여건을 만드는 것도 못지않게 중요하다. 즉 소련 동구권등 북한의 우방국과 또 미국 일본 또 프랑스등 우리의 우방국을 통한 개방 유도 또 아울러서 해외 교민들을 통한 개방 유도 전에는 가면 또 저거 무슨 물들여서 오면 어떻게 하느냐 이런 걱정을 했는데 한걸음 나서서 가서 유도하도록 그러면 우리가 작용을 해야지요. 가만 있으면 안되겠죠. 작용을 해서 그쪽 개방을 유도할수 있게끔 수동적으로 피동적으로 나서지 말고 능동적으로 나서라. 이런 말이에요. 이런 그 유도 방법도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거 또 남북 관계에 있어서 우리가 또한 또 참 복잡하게 복잡해요. 유념해야 할 점도 있습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우리의 현실을 바탕으로 대화와 교류를 통해 넓혀 나가야지 이거 또 너무 서두르거나 또 감상적인 이런 접근 또한 이런 방법은 경계를 해야 할것이다. 이번 고향 방문단 또 예술단의 교환이 무산된것은 아주 아쉬운 일입니다. 북한의 아까도 그 얘기 했습니다만은 어떤 불안감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남북관계 개선을 도모를 하면은 언젠가는 우리에게 개방을 할것임을 우리가 믿고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주기를 바랍니다.

넷째는 대국회 예산심의와 입법활동등에 여러분들 지금까지 열심히 해오셨는데 이제 막바지 보다더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를 강조를 합니다. 예산안이 아직까지 통과되지 못해서 내년도 시정계획 수립이 수립에 그 어려움이 많겠지만은 이것을 조속히 통과될수 있도록 국회에 이해와 협조를 더욱더 Err_Code(41분46초) 열심히 촉구를 하고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서 아까 총리 부총리 께서도 보고가 있었습니다만은 주예산을 편성하는등 만반의 대비책을 강구를 해주기를 바랍니다. 또한 토지 공개념 관계법등 정부의 주요 시책과 관련된 입법문제와 또 추곡가 결정 농가부채경감 대책등 민생관계 문제에 대해서도 긴밀한 당정협의등을 통해서 정기국회 폐회전에 마무리를 지어서 새해 업무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다섯째로는 연말연시 업무에 철저한 대비와 추진을 강조합니다. 아까도 여러번 강조했습니다만은 80년대를 마무리할 이 해도 이제 한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89년도 업무에 대한 마무리는 물론이고 지난 10년간 80년대를 보다 장기적 또 역사적인 시각에서 분석 평가를 해보고 90년대를 맞는 새해업무는 보다더 발전적인 정책비젼의 제시로 온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이런 업무계획이 되도록 해야 되겠습니다. 특히 연말연시를 앞두고 민생치안확립을 위한 획기적인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기를 바랍니다. 물론 아직 불철주야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내가 알고 때로는 안타깝기도 합니다만은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내무부 법무부등 관계부처에서는 정부차원의 총량적인 대처방안을 긴급히 수립 실천해 나가도록 경찰, 군찰등 전가용 인력을 연말에 총 동원해서라도 각종 흉악법은 물론이고 법질서 문란행위 일체를 엄격히 단속하므로써 국민들이 마음놓고 연말연시를 보낼수 있도록 해주길 바랍니다. 또한 그 연말을 맞아서 소외계층들 또 불우계층 이들에 대한 불우이웃돕기 운동을 적극적인 전개로 훈훈한 인정속에서 온국민이 Err_Code(45분3초) 맞을수 있도록 각별히 유념을 해주시고 여기에 또 귀성객의 대책이라든가 또 물가문제 화재, 교통사고 예방등 각종 안전 대책에도 만전을 기해주기 바랍니다.

끝으로 앞에서도 이야기를 했습니다만은 지금 우리의 국제정세는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다. 이와같은 국제환경의 변화에 우리가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한다면은 다가오는 21세기에 세계사의 주역이 되고자 하는 우리의 꿈은 물거품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해서 지금이야 말로 우리 모두가 참으로 새로운 자세와 그야말로 뼈를 깎는 그런 아픔에 이런 각오로 국민의 힘을 결집을 해서 국가의 내일을 건설해 나가야 할 중요한 시기라고 봅니다. 따라서 12월 중에는 제반현안 문제를 확고히 마무리를 지어서 90년대를 맞이하는 새해부터는 지난 시대의 일들이 내일을 위한 전진의 장애가 되는 일이 있어서는 절대로 안되겠습니다. 국무위원 여러분들은 그야말로 미래에 대한 확고한 사명감과 자신감으로 90년대를 철저히 대비하는데 앞장서주기를 당부해 마지 않습니다.

순방 중에서 이제 여러나라 비록 내가 순방한 5개국 뿐만 아니라 다른나라도 다 마찬가지 일것입니다. 다 마찬가지에요. 뭐 우리나라가 아까 얘기 했습니다만은 민주주의 하는 나라 또 경제가 성장하는 나라 또 올림픽을 그야말로 세계적으로 아주 성공한 나라 이 세가지를 높이 평가하고 또 앞으로도 크게 투자하는 이런 입장에 있는 우리들의 민족의 자존심을 제발 후퇴되지 않게끔 그들의 기대에 부응할수 있게끔 다시 말씀 드려서 당당히 국제 사회에 우리가 이바지 할수 있는 역할을 할수 있는 이런 나라가 되기를 이 자리에서 다시한번 우리가 마음속 깊이 되새기면서 오늘의 회의를 그칠까 합니다. 그럼 이것으로써 국무회의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