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이 짧은 기간입니다만 그 일본 방문 중에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또 국내 현안 문제에 대해서 잘 대처해 주신데 대해서 노고를 치하를 합니다. 다음은 이번 일번 방문의 그 의의와 성과 또 그리고 내가 느낀 소감과 이에 관련해서 관계 장관들이 보고를 했습니다만 몇 가지 추가를 해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2박3일의 이 짧은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하고 돌아왔는데 그 이번에 이 방일은 세계의 급격한 이런 변화 속에 우리나라가 민주주의의 새 시대를 열고 또 일본이 형성 시대 출범이다 하는 이런 그 새로운 시대적인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서 이제 이루어진 그 사항들이었습니다. 나는 우리가 이 해방 45년, 또 한일 국교 4반세기를 맞고 앞으로 21세기를 10년 앞으로 내다보는 이 시기에 있어 이제야 말로 진정한 한일 선린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하는 이런 그 확신을 갖고 일본을 방문 했습니다. 지리적으로나 또 역사적으로 가장 가까울 뿐만 아니라 이 세계의 변화와 함께 우리가 대처해 나아가며 또 밝은 미래를 위해서 서로가 서로의 협력을 필요로 하는 한일 간의 우호협력 관계에 과거사에 청산 문제가 이 현실적인 장애가 되어 왔습니다. 나의 이번 방일은 지난날의 문제로 인한 이 장애를 제거를 하고 그야말로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를 여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국무위원 여러분과 정부 각 부처가 이번 나의 이 방일에 따르는 양국관계 발전의 정신과 그 의지 또 합의 사항을 각 분야에 반영을 하고 또 진전 시켜서 진정한 우호 협력시대가 열리도록 최선의 노력을 펼쳐 주어야 할 것입니다. 내가 이 한일 관계를 한 차원 더 올려서 발전시키는 길을 열어서 이렇게 만들어 놓았다면 그것을 탄탄대로로 닦고 여기에서 큰 수확과 결실을 가져오도록 하는 일은 이제 여러분들이 해야 할 일입니다. 여러분은 이 과거 한 시기에 한일 두 나라간의 불행한 시기가 있어서 유감이다라는 이 과거사에 대한 일본의 지난날의 유감 표현을 모두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나는 방일 전에 대일 이 경로와 또 기자회견을 통해서 일본이 진실에 입각을 해서 과거의 불행을 초래한데 대해 분명한 사과를 표명하지 않는 한 진정한 한일 관계는 열릴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역설을 했습니다. 또 나는 이 방일 중에 천왕과의 이 만남 또 정상회담은 물론이고 일본 국회 연설과 경제계의 연설 또 기자회견을 통해서 우리의 주장을 기탄없이 또 분명히 말을 했습니다. 이러한 그 나의 이야기에 대해서 일본의 조야에서는 뭐 여러분들 일본 신문들 또 뉴스들 보셔서 잘 아시겠습니다만 큰 공감과 반향이 있었습니다. 일본의 TV는 천왕, 수상과의 만남은 물론이고 또 국회 연설과 기자회견 실황을 그대로 하나 빠짐없이 이렇게 생중계를 해주었고 또 일본 신문들은 1, 2, 3면을 온통 다 할애해서 나의 말을 게재를 하고 또 여·야당의 지지와 공감을 대대적으로 보도를 해주었습니다. 해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일본 내에서는 한국과 진정한 동반자의 관계를 열어야 겠다 하는 이런 그 의지가 조성이 되었습니다. 또 조야가 그러한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하고 확신합니다. 또 일본 정부의 상징적인 천왕과 또 정부를 대표하는 일본 수상, 그리고 일본의 이 준·참 양원 의장의 발언을 통해서 일본이 우리에게 불행했던 시기를 초래를 했고 또 일본의 행위에 의해서 우리 국민에게 엄청난 고통을 주었다는 이런 점을 인정을 하고 분명히 사과 반성을 했습니다. 국내 여론은 통석이라 하는 이런 표현을 짜고 얘기를 하고 있지만은 통절한 뉘우침이다 뉘우침이라 하는 이런 그 뜻을 담은 이 낱말의 의미에 뭐 등등 이론의 여지는 크게 봐서는 없다 이렇게 봅니다. 또 일본 헌법상 국정에 관여할 수 없는 상징적인 존재인 천왕에 대해서 그 이상의 것을 그 요구 실현 하는 것도 역시 내가 아무리 봐도 그건 문제가 있다고 이렇게 이해가 됩니다. 이래서 천왕과 수상, 그 일본 국회 이 모든 의사 표시를 일본의 사죄로 보고 진실된 사죄로 보고 또 우리는 과거 문제를 여기에서 이제는 매듭을 짓고 전진적인 한일 관계는 관계를 열어 나가야 된다 이렇게 봅니다. 뭐 이와 같은 인식 위에서 일본과 재일교포3세 문제를 타결을 했고 또 약 한 200억 원 규모의 재한원폭피해자 구호 기금 설치 또 사할린 교포 모국 방문 지원 등에 합의를 했습니다. 일본은 우리 교포 1세에게도 3세에 대한 처우개선 내용을 적용을 하도록 내년 1월 까지 협의를 해서 합의해 나가기로 했고 또 교포의 교사 채용이라든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채용이라든가 또 처우개선 문제를 점진적으로 검토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러한 그 모든 문제가 원만히 풀리도록 외무부 또 법무부 등이 앞으로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 나가야 할 겁니다. 정상회담 이것은 2회에 걸쳐서 약 세 시간 진행 되었습니다. 오늘날 국제정세의 변화 또 거기에 따르는 한일 두 나라 간의 공동 대처 노력이 필요하다 한다에 전혀 서로가 이견이 없었습니다. 또 소련과 동구의 개혁에 대해서 한일 양국이 이를 돕고 또 공동 진출하는 이런 문제를 깊이 있게 검토 발전시켜 나아가야 되겠다는 이런 그 논의 또 우루과이 라운드에 대한 협력 사항, 자유 무역의 신장과 보호무역 경향에 대한 대응에 있어서도 한일 간의 협력사항을 검토를 하고 협조를 해 나가는 것이 양국의 이익이 된다는 것을 견해를 같이 했습니다. 또 일본은 대 북한 관계에 있어서도 뭐 우리와 사전협의 할 것을 다짐 했고 또 우리의 남북 대화의 노력, 통일 정책, 북방 정책에 대해서도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을 했습니다. 또한 저 동북아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한일 양국 간의 공동 노력도 굳게 다짐을 했습니다. 동북아 평화 협의회 회의의 실현에 앞서서 가능한 나라 또 분야로부터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 하는 나의 제안을 구체적으로 진전시킬 방안과 협의가 이루어져 나아가야 되리라고 봅니다. 또한 이 아세아 태평양 협력을 위한 한일 양국의 주도적 노력에 대해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아세아 태평양 각료회의는 물론이고 아태 지역 내의 협력의 틀을 발전시켜 나아가기 위한 우리의 전략과 개혁과 또 이 여러 가지 발전을 함께하고 또 미국 일본등과 공동 노력을 전개해 나아가기로 하였습니다. 또 무역의 확대 균형을 목표로 대규모 무역 사절단 방한 등 무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계속해서 했습니다. 나는 이 한일 간의 산업 기술 협력 문제와 또 무역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의 기구로서 산업기술협력 위원회를 구성을 하도록 제의를 했습니다. 나는 이 특히 한일 간의 무역 불균형 개선을 위해서 저 미국이나 유럽에 대한 일본에 못지않은 이런 개혁적인 의지를 갖고 해달라 또한 이 기술이전의 적극성을 보이지 않으면은 진정한 우호 협력관계가 어렵다 뭐 이러한 그 강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에 대해 가이유 수상은 자기가 직접 나서서 일본 경제계에 대해서 기술 이전을 촉진 하겠다고 이렇게 다짐 했습니다. 이 문제는 우리가 이 선진국으로 발전하기 위하여도 우리 경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도 극히 중요한 문제인 만큼 이것은 부총리가 중심이 되어서 모든 관계부처 장관들이 이에 대한 적절한 전략을 세우고 이를 추진을 해서 반드시 결실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이번 방일에서 합의된 6개 사항에 대해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잘 대처를 해주기를 바랍니다. 나는 2차 정상회담 시에 산업기술 협력문제와 무역 역조 개선을 위해서 아까도 얘기를 했지만은 한일 간 산업기술협력위원회를 민·관 합동으로 이를 구성 운영 할 것을 제의를 해 놓았는데 이것 또한 부총리와 외무부장관, 또 관계 장관은 긴밀히 협의를 해서 이 위원회가 시일 내에 구성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앞으로 이 위원회가 일본과의 경제협력 관계를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를 합니다. 또한 나의 이 방일 후속 조치를 위해서 87년 이래 연기 되어온 한일 정기 각료회의를 금년 내에 개최하기로 합의를 하였습니다. 또 이번 방일 중에 나는 이 외교안보 보좌관을 저 히로시마로 보내서 우리 한국인 원폭 희생자의 위령 이들을 또 평화공원에 헌화하도록 했는데 나의 방일을 계기로 해서 무려 20년 동안 그냥 방치되어 왔던 위령비가 평화공원 안으로 이제 이전하기로 결정이 되었는데 이것은 매우 다행한 일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해서 이 관계 장관은 동 위령비의 이전이 합의된 대로 원만히 진행되도록 챙겨 보고 노력을 해주길 바래요. 또한 이 외교적으로 긴밀한 아태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서 공동 노력을 한다하는 이런 차원에서 외무장관은 미국, 아세아 우방 국가에 대하여 방일의 의의 및 취지를 잘 이렇게 설명을 해주는 것도 나의 이 방일을 계기로 이루었던 여러 가지 일들 중에서 결론적으로 이제 평가를 하자면은 우리에게 어두웠던 시대를 이제는 매듭을 짓고 참된 이웃으로 새 시대의 동반자 관계 구축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었다고 봅니다. 이는 새로운 국제질서의 형성에 능동적으로 대처한다하는 이런 점에서도 뜻이 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금번 이 방일은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이제 한일 관계는 새 시대를 향한 힘찬 전진을 해야 할 단계다. 그리고 앞으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한일 간의 협력의 실천이 없이는 또 과거청산, 과거청산 하지만은 이것이 되질 않고 한일 관계가 앞으로 전진 할 수 없다 하는 이런 관점에서 역사의 진실에 바탕을 둔 한일의 우호 협력의 신시대를 창출하는데 모든 국무위원은 배전의 노력을 경주 해주기를 바랍니다. 특히 한일 관계의 바탕은 국민의 바로 이 인식입니다. 이해와 상호 존중의 굳건한 바탕이 마련되지 않고는 진정한 한일 새 시대는 열릴 수 없는 것입니다. 이 문제에 있어서 일본에 문제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나는 이번 기회에 일본의 편협한 인식에 정면으로 이제 이야기를 했고 또 이에 대해 그들도 참으로 다행이 공감을 다 보내주었습니다. 또 일본 국회연설의 반향과 특히 신문 사설의 보도 논평이 그것을 확실히 이렇게 뒷받침을 해주었다고 내가 믿습니다. 그러나 우리국민 특히 그 언론에도 또 이 문제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미국, 불란서, 독일인이 하나의 유럽인이 되고 있는 그 오늘의 세계에서 우리 국민도 큰 세계를 대국적으로 보는 눈과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과거에 매달리면은 결국은 무엇을 얻느냐, 계속 과거에 매달리다가는 잃을 것은 미래밖에 없다 해서 일본의 신문, TV의 보도와 또 우리의 TV, 신문 지면을 놓고 우리가 냉정히 한 번 비교를 해 보기를 내가 바랍니다. 나의 이 방일을 준비한 모든 이 관계자에 노고를 치하를 합니다. 끝으로 지난 5월 7일 특별 담화 이후 내각에서는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의 현안 대책에 대하여 잘 대처를 해주고 있습니다. 문제는 어떤 대책의 수립이나 계획보다도 역시 구체적인 실천성과를 통해서 국민들에게 피부로 느끼게 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해서 각 부 장관은 산하 기관장과 또 간부 급 공무원을 포함을 해서 현장에 뛰어 들고 파고들어서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현안 해결에 임해 주기를 바랍니다. 현재와 같이 우리가 결의에 찬 업무추진 태세와 또 공직자 근무 자세를 지속적으로 견지를 해서 각종 현안 대책 업무를 적기에 또 내실있게 추진을 함으로써 성과를 극대화 해 나가야겠습니다. 어렵고 또 중요한 시기에 다시 한 번 국무위원 여러분들의 분발을 촉구 하면서 확고한 사명감과 자신감으로 국민의 신뢰를 확고히 다져 나가는데 총력을 경주 해 주도록 해주기를 바랍니다. 이상 방일에 관한 종합적인 소감을 여러분들에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오늘은 이상으로 국무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