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알다시피 이 저나라 밖에는 걸프전이 아직까지 불을 뿜고 있고 또 나라 안에는 해결해야할 이런 과제가 산적한 현상황에서 수서택지의 물의가 무려 2주일 이상 계속되어 온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또 그런가 하면은 예체능계 대학입시의 부정에 이은 이런 그 문제 또 이번 외유사건과 이번 사건으로 정부에 대한 믿음이 실추되었음은 물론이고 정치권에 대한 불신이 이제 아주 심화되었고 또 사회 지도층의 신뢰성이 그 위기를 맞고 있다 이렇게 봅니다. 이번 수서 사건은 아까 총리도 보고에서 나왔지만 급속히 진정된 이런 민주화로 어떠한 잘못 또 어떠한 부정도 이제는 은폐될수 없다 하는 새로운 상황을 말해주는 것이다 이렇게 봅니다. 또 이사건은 정치권의 의식과 행동 또 정치풍토의 그야말로 일대 전환을 요구하는 것일뿐만 아니라 정부와 공직자에 대해서도 사고와 대응의 일대 전환을 이 시대가 이 국민이 원하는 것이다 이렇게 봅니다. 이 주택의 공공 문제가 무려 1년이상을 끌어오면서 청와대와 또 건설부 서울시등의 관계부처가 지난 시대에 일핟ㄴ 자세 또 그런 방식으로 대처를 했기 때문에 끝내는 국민들에 의혹을 사게되는 이런 사건으로 매듭을 짓고 만 이런 일들이었어요. 관계장관 또 시장 또는 이 책임진 이 공직자가 사실 자체와 문제의 본질을 잘 파악을 해서 바로 바로 책임감을 갖고 그때그때에 미루지 말고 그 일을 처리를 했다면은 이 일이 그렇게 끌겠느냐 종래는 이 문제를 일으키지도 않았을 것이다. 이렇게 봅니다. 이제는 누가 보아도 이 잘못된 일을 무언가 은폐를 시킨다 혹은 또 힘으로 밀어붙이거나 부정을 덮어두는 이런상황은 이제는 있을수 없다. 불가능 하다 이것을 보여 주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 6공화국이 지향하는 민주주의는 누가 보아도 부당한 일 또 무리한 일을 하지 않고 모든일을 순리에 따라서 공명하게 해나가자 하는 것입니다. 이번 사건은 이런 차원에서 봤을때 유감스럽고 불행한 일이다. 이렇게 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번일을 교훈으로 삼고 전화위복의 전기로 삼아서 전진을 해나가야 겠다 이렇게 봅니다. 앞으로 1,2년 이동안은 우리 역사적으로도 우리 국가의 장래에 비추어서도 그야말로 중요하고 결정적인 시기다 마 이것은 여러분들 다 알고 있으리라고 봅니다. 우리가 열어놓은 이 민주주의를 정착을 시키고 또 경제를 한단계 더 이렇게 발전을 시켜서 명실공히 선진국에 진입시킬 이런 확고한 바탕을 마련해야 할 시기다 이런 해다 이것은 강조하지 않더라도 여러분들 다 잘 아실겁니다. 또 이 북방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남북관계는 또한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 해서 우리는 통일의 전기를 마련해야할 이런 아주 좋은 호기 또한 우리가 갖고 있는 것입니다. 해서 이제 이 사건에 대한 집중적인 감사와 수사가 마무리 되고 있고 또 정부와 당의 개편도 이루어 졌습니다. 내가 이제 어제 담화를 통해서 국민에게 호소를 했듯이 이제는 심기 일전하여 우리앞에 놓인 안팎의 어려운 또 많은 과제를 우리가 해결하는데 국민의 창조적인 힘을 그야말로 이제 뭉쳐야 할때다 이렇게 봅니다. 해서 새로 부임한 최각규 부총리 또 이진설 건설장관 또 이혜원 서울 시장을 비롯해서 국민 모두가 우리 국민앞에 새로운 결의 또 새로운 자세로 일해줄것을 강력히 당부를 합니다. 아울러 이제 우리가 당면 문제에 관해서 몇가지 당부를 하고자 합니다. 첫째는 참 답답하고 아쉬운 것이 역시 소신있는 업무추진을 해달라 하는 것을 내가 강하게 당부하지 않을수 없다. 따지고 보면 이 소신이 미약해서 이렇게 됐다 이리 미루고 저리 미루고 자기 편리한것은 자기가 차지해버리고 조금 못한것은 다 이렇게 미뤄버리고 그럼 국민은 불신할 수밖에 없는것이다. 이 수서 택지사건으로 각 부처와 공무원들이 책임지는 일은 하지 않고 무사안일한 이런 풍조가 조장되어서는 안될것입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자칫잘못하게 되면은 이 사건으로 인해서 더 무사 안일하게 되기 싶다 이말입니다. 가만 놔두게 되면은 지적은 당하지 않지 않겠느냐 이문제에 대해서 나는 옆에 감사원장이 있습니다만은 누누이 과거에도 강조를 많이 해왔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실질적으로는 효과가 없는 것이 이번에도 나타났습니다. 해서 각 기관이 이런등의 일로 해서 너무 경직이 돼서 어떤 시책의 결정이나 또 민원업무 처리를 미룬다거나 또 타부처에 넘기는등 관료사회가 잘못된 이런 타성으로 흐른다면은 국민의 실망과 불만은 더 커지게 될것이다. 해서 이 공직자의 일하는 자세는 장관과 기관장인 여러분들에게 달려있다고 봅니다. 여러분이 소신과 신념을 갖고 바로 앞장서서 일을 해 나간다면은 그 소관부처에서는 모든 자기 수하의 공직자들이 따라오지 않을 사람이 없을거에요. 다 따라 옵니다. 이것은 인사에서부터 책임감 있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을 발탁을 해야 하고 또 조직을 움직이도록 그렇게 이끌어 각 부처가 맡은 소임은 장관의 책임아래서 시원시원하게 처리해 주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여러 부처가 한꺼번에 관련된 그런 사항은 또 총리 또 부총리가 이렇게 관계장관 회의를 소집해서 시책과 분담 업무를 이제 결정하고 그 결정된 사항을 어김없이 추진하도록 점검을 해주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또 이 깨끗한 공직 풍토를 이루기 위해서 사정활동도 강화를 하겠지만은 공무원들이 이 부정에 유혹되지 않도록 그 처우를 개선도 하고 또 이제 사기를 진작시키는 일이 더욱 중요하다고 봅니다. 우리의 이 경제 현실로 봉급의 대폭인상이 아마 어려울겁니다. 그러면은 공무원들의 연금이라던가 퇴직후의 생활 보장등을 크게 개선하는 이런 방안도 강구하기를 바랍니다. 또 민원업무의 처리 기준을 이것을 객관화 하고 시책의 결정과정을 보다더 공개적으로 하는등 행정 개선책을 적극 추진을 해야되겠다는 겁니다. 감사원을 비롯한 사정기관 마 이번에 이룩된 여기 이번사건은 주로 이제 정치권 혹은 공직자들도 고위공직자들에게 이렇게 해당되는 거기에 초점을 맞추어서 일을 해왔지만 또 한편 이 고위공직자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저 밑에 이제 뭐 6급이하 여기가 더하다 하는 이런 이제 이야기도 적지않게 들려오고 있습니다. 해서 이문제를 어떻게 빨리 해결해 내느냐 이렇게 될 때는 우리 공직자가 국민의 신뢰를 하나도 얻지 못하고 있다하는 바로 이게 Err_Code(12분30초)에요. 공직자가 국민의 신뢰를 양식으로 먹지 않을거 같으면 그거 굶어 죽는 겁니다. 살길이 없어요. 바로 신뢰를 국민들의 믿음을 먹고 사는것이 공직자인데 그 믿음이 없다했을때는 뭘 가지고 살아 나가느냐 특히 그 이번 수서지구 사건은 이 주택은 꼭 필요한 사람에게 돌아가야 한다 하는 이런 당위성을 다시한번 일깨워 준 이런 사건이라고 봅니다. 그 200만호 주택 건설 계획이 물량면에서 괄목할만한 이런 성과를 보이고 있지만은 보면은 아직도 집없는 사람들이 피부에 와닿지 못하고 있다. 이런것이다. 이래서 건설부 장관은 이런 그 집없는 서민들에게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내가 열심히 노력을 해서 저축을 하게 되면은 언젠가 집을 꼭 마련할수 있다 하는 이런 확신을 줄수 있는 시책을 검토해서 보고를 하고 또 국민들이 확실히 믿을수 있게끔 홍보대책까지 한번 내가 보고를 받고 싶구요 아울러 이제 조합주택제도의 개선 등 그 이번 사건에서 들어난 문제점에 대한 철저한 보안책 또한 강구를 해주기를 바래요. 둘째는 지금까지 일관성있게 추진해오고 있는 새생활 새질서 실천운동의 강력한 전개를 다시한번 강조를 합니다. 최근 일련의 일들로 사회 지도층의 도덕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또 사회의 권위가 도전을 받는 상황이 조성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일수록 정부가 해야 할 일을 우리가 참 성심을 다해서 다함은 물론이고 사회 지도층과 또 사회 각부분이 국민의 화합과 사회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앞장을 서 나아가야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정부와 국민이 우리사회의 그 혼탁한 분위기를 몰아내고 미래를 향한 진취적인 이 기상과 맑고 밝은 이런 물결이 힘차게 일도록 우리가 어떤 노력이라도 해나가야 된다는 겁니다. 해서 정부는 범죄와 폭력 또 불법과 무질서를 뿌리뽑는데에 단 한치의 물러섬도 있어서는 안되겠다. 단호한 의지로 이에 대처해 나가야 되겠다. 정부와는 물론이고 또 우리사회 구석구석의 잘못된 현상을 하나하나 그냥 버리지 말고 고쳐 잡아나가야 된다고 봅니다. 새질서 새생활 운동에서 민간단체와 또 사회지도층의 이런 참여가 더욱더 확산이 돼서 각분야의 자숙하고 자정하는 이런 노력이 가시화되어야만 국민의 신뢰가 회복될수 있다고 봅니다. 해서 내각은 차제에 새질서 새생활 운동을 더욱더 내실있고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방안을 계속적으로 강구를 해주기를 당부합니다. 셋째는 깨끗한 선거를 위한 철저한 대책을 강구 해야 되겠다는 겁니다. 나는 어제도 여야 정치권에 대해서 정치풍토 쇄신을 스스로 기해줄것을 촉구를 했습니다. 앞으로 실시될 지방의회 선거를 돈 안쓰는 이런 깨끗한 선거 또 불법과 타락이 없는 이런 공명한 이 선거로 치룰수 있느냐에 그 여부에 우리 민주주의의 앞날이 달려있다 이렇게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늘날 이 부정적인 정치행태나 또 정치적인 비리의 상당부분이 바로 그릇된 이런 선거풍토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렇게 봅니다.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지 않고서는 결코 국민이 기대하는 그러한 깨끗한 정치 풍토나 참다운 민주주의를 이뤄낼수 없다고 봅니다. 그 이번 선거에서 정부가 앞장서고 또 국민이 거기에 동참하는 가운데에 공명 정대한 선거를 치름으로서 깨끗하고 정직한 정부의 모습을 참모습을 반드시 구현을 해야된다고 이렇게 강조를 합니다. 내각에서는 어제 특별담화에서 밝힌 바와같이 선거풍토 개혁을 위해서 정치권과 함께 철저한 선거공영제적 선거제도를 개선해 나가도록 하고 특히 지방 의회 선거가 깨끗한 정치를 이룩하는 바로 1차적인 관문이 될것이디 때문에 그 우리 선거 역사상 그야말로 이번이야 말로 돈안쓰고 가장 돈안쓰고 공명한 민주선거가 될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랍니다. 네 번째는 당면 현재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되겠습니다. 최근 국내의 경기는 걸프전쟁과 또 수서사건 여파등으로 지나치게 위축되어 있다 또 아울러서 물가불안이 다시 이제 안고 있다고 봅니다. 신임 부총리를 비롯한 새로운 경제팀은 전쟁도 이제 거의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만큼 전쟁 이후에 전개될 상황을 미리미리 예측을 해서 국내 경기가 후퇴되는 일이 없도록 이렇게 잘대비하고 특히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와 또 물가안정등 당면 경제현황 과제에 대한 철저한 대처방안을 강구를 해서 추진을 해나가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우리 함께 이 민주 번영 통일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의 길은 그야말로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길이라고 나는 확신을 합니다. 비록 그 과정에서 무한한 인내와 때로는 고통이 따른다 해도 국민과 역사가 이것을 정확하게 평가해줄것으로 나는 믿습니다. 최근 이 불행한 일들을 맞고 있지만은 우리는 그것을 딛고 일어서서 전화위복의 전기를 반드시 마련해야 합니다. 특히 새로 부임한 부총리 또 건설부 장관과 또 서울시장은 당면 이 과제를 타개해 나가는데 경륜과 능력을 십분 발휘해 줄것으로 믿습니다. 또 노 총리를 중심으로 해서 각 부처가 합심 협력하는 가운데서 확고한 신념과 자신감을 가지고 우리나라를 한차원 더 높은 이런 그 발전을 기하는대에 노력을 해주기를 거듭 당부를 합니다. 비온뒤에 땅이 굳어졌다 하는 말이 있습니다. 나와 여러분 모두가 그 역사앞에 함께 책임을 질 일은 한배에 탄 이런 공동 운명체라는 이런 사명감 속에 우리가 함께 일을 해 나간다면은 우리모두의 보람은 물론이고 온국민과 나라의 영광이 올것으로 나는 믿어마지 않습니다. 우리가 못한바에 못한것에 대해서 뼈를 깎는듯한 이런 자성의 기회를 갖는 한편 또 우리 스스로는 물론이고 또 실망에 불안감에 이렇게 쌓여 있는 국민들에게 우리가 잘하고 있는 많은 것들이 있는거에요 어제 내가 간략하게 언급을 했습니다만은 이게 예컨대 주택문제만 하더라도 작년한해에 75만가구를 이제 건설하게 되어서 말하자면 300만명 이상이 그 혜택을 보게 되는 겁니다. 그가운데 3,460세대 이것이 이제 이런 문제를 일으킨겁니다. 보면은 이것은 비율을 따지게 되면은 0.5%도 안되는 겁니다. 0.5%도 요게 문제를 일으켜 가지고 온통 세상은 거기 다 그냥 허우적 거리고 있는 그 부조리가 전체다 75만채가 뭐 없어져 버렸어 그속에 다 들어가 버렸어 이게 이제 우리 국민인데 이런 그 어두움속에 국민 전체가 빠져 들어가는 이런 불행을 예방해야 되겠다 이런 차원에서 이제 공보처 장관이 있지만은 여러 장관들이 전체가 또 이 공보처장관 못지않은 자기 소관에 대한 그 홍보에 대해서 더욱더 적극적인 이런 책임을 지고 국민들에게 어두운 그림자 속에만 이렇게 빠져들어가서 거기서 허우적 거리게 만들지 말고 더 많은 더 좋은 밝은 이런 그 희망을 보이게 하고 포부를 갖게 하고 장래에 대한 어떤 그 확신을 갖게끔 이렇게 지도를 해준다 계도를 한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하 것을 강조를 합니다. 그러기에 여러분들이 아무리 잘한 일이라도 거기에 따르는 홍보가 따르지 않을것 같으면 소용없는 짓이다. 지금 시대가 그렇게 되어 있단 말이야 이래서 내 자신은 물론이거니와 총리도 장관들에게 그 홍보에 대한 이런 그 이 강조를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래서 여기에 대한 더욱더 강한 책임감을 여러분들이 느끼시기를 이 자리에서 바라마지 않습니다. 그럼 오늘은 이상으로 국무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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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기간입니다만은 그 일본 방문중에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또 국내 현안 문제에 대해서 잘 대처해 주신데 대해서 노고를 치하를 합니다. 다음은 이번 일본 방문의 그 의의와 성과 또 그리고 내가 느낀 소감과 마 이에 관련해서 관계장관들이 보고를 했습니다만은 몇가지 추가를 해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2박3일의 이 짧은 일정으로 마 일본을 방문하고 돌아왔는데 이번 방일은 세계의 급격한 이런 변화속에 우리나라가 민주주의의 새시대를 열고 또 일본이 형성 시대 출범이다 하는 이런 새로운 시대적인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서 이제 방일이었습니다. 나는 우리가 이 해방 45년 또 한일 국교 4반세기를 맞고 앞으로 21세기를 10년 밖으로 내다보는 이 시기에 있어 이제야 말로 진정한 한일 선린의 시대를 이뤄야 한다는 이런 그 확신을 갖고 일본을 방문했습니다. 지리적으로나 또 역사적으로 가장 가까울 뿐만 아니라 이 세계의 변화와 함께 우리가 대처해 나가며 또 밝은 미래를 위해서 서로가 서로의 협력을 필요로 하는 한일간의 우호 협력관계에 과거사에 청산 문제가 현실적인 장애가 되 왔습니다. 나의 이번 방일은 지난날의 문제로 인한 이 장애를 제거를 하고 그야말로 이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를 여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이렇게 보겠습니다. 국무의원 여러분과 정부 각부처가 지금 나의 방일에 따르는 양국관계발전의 정신과 그 의지 또 합의 사항을 각 분야에 반영을 하고 또 진정시켜서 진정한 우호 협력 시대가 열리도록 최선의 노력을 펼쳐줘야 할것입니다. 내가 이 한일 관계를 한차원 더 올려서 발전시키는 길을 열어서 이렇게 만들어 놓았다면은 그것을 탄탄대로로 바꿔 여기에서 큰 수확과 결실을 가져오도록 하는 일은 이제 여러분들이 해야 할 일입니다. 여러분이 과거 한시기에 한일 두나라간의 불행한 시기가 있어서 유감이다 라는 과거사에 대한 일본의 지난날의 유감표현을 모두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나는 방일전에 대일 경로와 기자 회견을 통해서 일본이 진실에 입각을 해서 과거의 불행을 초래한대 대해 분명한 사과를 표명하지 않는한 진정한 한일 관계는 열릴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역설을 했습니다. 또 나는 이 방일 중에 천왕과의 이 만남 또 정상회담은 물론이고 일본 국회 연설과 경제계의 연설 또 기자 회견을 통해서 우리의 주장을 기탄없이 또 분명히 말을 했습니다. 이러한 그 나의 이야기에 대해서 일본의 조야에서는 뭐 여러분들 일본 신문들 뉴스들 보셔서 잘 아시겠습니다만은 큰 공감과 반향이 있었습니다. 마 일본의 TV는 천왕 수상과의 만남은 물론이고 또 국회 연설과 기자 회견 실황을 그대로 하나 빠짐없이 그렇게 생중계를 해주었고 또 일본 신문들을 1,2,3면을 온통 다 할애해서 나의 말을 게재를 하고 또 여야당의 지지와 공감을 대대적으로 보도를 해주었습니다. 해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일본 내에서는 한국과 진정한 동반자의 관계를 열어야 겠다 하는 이런 그 의지가 조성이 되었습니다. 또 조야가 그러한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확신합니다. 일본정부의 상징적인 천왕과 일본 정부를 대표하는 일본 수상 그리고 일본의 준 참 양원 의장의 발언을 통해서 일본이 우리에게 불행했던 시기를 초래를 했고 또 일본의 행위에 의해서 우리 국민에게 엄청난 고통을 주었다는 이런 점을 인정을 하고 분명히 사과 반성을 했습니다. 국내 여론은 거기 넘어가야지 통석 통석이라 하는 이런 표현을 자꾸 얘기를 하고 있지만은 통절한 마 뉘우침이다 뉘우침이라하는 이런 뜻을 담은 이 낱말의 의미에 Err_Code(6분56초) 이렇게 봅니다. 또 일본 헌법상 국정에 관여할수 없는 상징적인 존재인 천왕에 대해서 그 이상의 것을 요구 실현하는 것도 역시 아무리 봐도 문제가 있다고 이렇게 이해가 됩니다. 이로서 천왕과 수상 또 일본 국회 이 모든 의사표시를 일본의 사죄로 보고 진실된 사죄로 보고 또 우리는 과거 문제을 여기에서 이제는 매듭을 짓고 전진적인 한일관계를 이뤄 나가야 된다 이렇게 봅니다. 마 이와같은 인식위에서 일본과 제일교포3세 문제를 타결을 했고 또 약 200억원 규모의 제한 원폭 피해자 구호 기금 설치 또 사할린 교포 모국 방문 지원등에 합의를 했습니다. 마 일본은 우리 교포 1세에게도 3세에 대한 이 처우 개선 내용을 적용을 하도록 내년 1월까지 협의를 해서 합의해 나가기로 했고 또 교포의 교사채용라든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채용이라든가 또 처우 개선 문제를 점진적으로 검토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마 이러한 그 모든 문제가 원만히 풀리도록 외무부 또 법무부 등이 앞으로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 나가야 할때입니다. 정상회담 마 이것은 2회에 걸쳐서 약 세시간 진행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국제정세의 변화 또 거기에 따른 한일 두나라간의 공동 대처 노력이 필요하다에 전혀 서로가 이견이 없었습니다. 또 소련과 동구의 계획에 대해서 한일 양국이 이를 돕고 또 공동 진출하는 이런 문제를 깊이있게 검토 발전시켜 나아가야 되겠다는 이런 그 논의 또 우루과이 라운드에 대한 협력사항 자유무역의 신장과 보호무역 경향에 대한 대응에 있어서도 한일간의 협력사항을 검토를 하고 협조를 해 나아가는 것이 양국의 이익이 된다는 것을 견해를 같이 했습니다. 또 일본은 대북한 관계에 있어서도 마 우리와 사전 협의할것을 다짐했고 또 우리의 남북대화의 노력 통일정책 북방정책에 대해서도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또한 동북아의 안전과 번영을 위한 한일 양국간의 공동 노력도 굳게 다짐을 했습니다. 동북아 평화 협의에 실현에 앞서서 가능한 나라 가능한 분야로부터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 하는 나의 제안을 구체적으로 진전시킬 방안과 협의가 이뤄져 나가야 되리라고 봅니다. 또한 이 아세아 태평 협력을 위한 한일 양국의 주도적 노력에 대해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아세아 태평양 각료회의는 물론이고 아태지역 내의 협력의 틀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우리의 전략과 계획과 또 이 여러 가지 발전을 함께 하고 또 미국 일본등과 공동노력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무역의 확대 균형을 목표로 대규모 무역 사절단 Err_Code(11분 37초) 무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Err_Code(11분 46초) 나는 이 한일간의 산업기술 협력 문제와 또 무역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의 기구로서 산업 기술 협력 위원회를 구성을 하도록 제의를 했습니다. 나는 이 특히 한일간의 무역 불균형 개선을 위해서 저 미국이나 유럽에 대한 일본의 그 노력에 못지 않는 이런 계획적인 의지를 갖고 해달라 또한 이 기술이전에 적극성을 보이지 않으면 진정한 우호 협력관계가 어렵다 마 이러한 그 강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에 대해 가유수상은 자기가 직접 나서서 일본 경제계에 대해서 기술이전을 촉진하겠다고 이렇게 다짐을 했습니다. 이 문제는 우리가 이 선진국으로 발전하기 위하여도 우리 경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도 극히 중요한 문제인 만큼 이것은 부총리가 중심이 되어서 모든 관계부처 장관들이 이에 대한 적절한 전략을 세우고 이를 추진을 해서 반드시 결실이 이루어 지도록 해야 한다. 특히 이번 방일에서 합의된 6대 사항에 대해서 소기의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잘 대처를 해주기를 바랍니다. 나는 2차 정상회담 시에 산업 기술 협력 문제와 무역 역조 개선을 위해서 아까도 얘기를 했지만 한일간 산업 기술 협력 위원회를 민관 합동으로 이를 구성 운영할것을 제의를 해놨는데 이것또한 부총리와 외무부장관 또 관계장관은 긴밀히 협력을 해서 이 위원회가 빠른 시일내에 구성을 할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앞으로 이 위원회가 일본과의 경제협력 관계를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역할을 할수 있도록 할것을 당부합니다. 또한 나의 이 방일 후속 조치를 위해서 87년 이래 연기되어온 한일 정기 각료 회의를 금년내에 개최하기로 합의를 하였습니다. 또 이번 방일 중에 나는 이 외교 안보 보좌관을 저 히로시마로 보내서 우리 한국인 원폭 희생자의 위령 위령 위령 또 이들을 평화공원에 헌화하도록 했는데 나의 방일을 계기로 해서 무려 20년 동안 그냥 방치되어 왔던 이위령비가 평화공원 안으로 이제 이전하기로 마 결정이 되었는데 이것은 매우 다행한 일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해서 이 관계장관은 동 위령비의 이전이 합의되는 대로 원만히 추진되도록 챙겨보고 노력을 해주기를 바래요. 또한 이 외교적으로 긴밀한 아태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서 공동노력을 한다는 이런 차원에서 외무장관을 내무장관을 미국 Err_Code(16분) 아세아 우방국가에 대하여 방일의 의의및 취지를 잘 이렇게 설명을 해주는 것도 나의 방일을 계기로 미루었던 여러 가지 일들중에서 기본적으로 이제 평가를 하자면은 우리에게 어두웠던 시절을 이제는 매듭을 짓고 참된 이웃으로 새시대의 동반자 관계구축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이 되었다고 봅니다. 이는 새로운 국제질서의 형성에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는 이런 점에서도 뜻이 깊은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나의 금번 이 방일은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이제 한일 관계는 새시대를 향한 힘찬 전진을 해야 할 단계다 앞으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한일 간의 협력에 실천이 없이는 더욱 과거 청산 과거 청산 하지만은 이것이 되질 않고 한일 관계가 앞으로 전진할수 없다 하는 이런 관점에서 역사의 진실에 바탕을 둔 한일의 우호협력의 신시대를 창출하는데 모든 국무의원은 예전의 노력을 경주해주기 바랍니다. 특히 한일 관계의 바탕은 국민의 바로 이 인식입니다. 미래와 상호 존중의 굳건한 바탕이 마련되지 않고는 진정한 한일 새시대는 열릴수 없는 것입니다. 이 문제에 있어서 일본의 문제가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나는 이번 기회에 그 일본의 편협한 인식에 정면으로 이야기를 했고 이해 대해 그들도 참으로 다행히 공감을 다 보내 주었습니다. 일본 국회연설에 반향과 특히 신문사설의 보도 논평이 그것을 확실히 이렇게 뒷받침을 해주었다고 내가 믿습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 특히 그 언론에도 거의 문제가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미국 불란서 독일인이 하나의 유럽인이 되고 있는 오늘의 세계에서 우리 국민도 큰 세계를 대국적으로 보는 눈과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과거에 매달리면 결국은 무엇을 얻느냐 계속 과거에 매달리다가는 잃을것은 미래밖에 없다 해서 일본의 신문 TV의 보도와 우리의 TV 신문 지면을 놓고 우리가 냉정히 한번 비교를 해보기를 내가 바랍니다. 나의 방일을 준비한 모든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합니다. 끝으로 지난 5월 7일 특별담화 이후 내각에서는 정치 경제 사회등 각분야의 현안 대책에 대하여 잘 대처를 해주고 있습니다. 문제는 어떤 대책의 수립이나 계획보다도 역시 구체적인 실천및 성과를 통해서 국민들에게 피부로 느끼게 해나가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해서 각부 장관은 산하 기관장과 또 간부급 공무원을 포함을 해서 현장에 뛰어들고 파고 들어서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현안 해결에 임해주기를 바랍니다. 현재와 같이 우리가 결의에 찬 업무 추진 태세와 공직자 근무자세를 지속적으로 견지를 해서 각종 현안 대책 업무를 적기에 내실있게 추진 함으로서 성과를 극대화 해 나가야 되겠습니다. 어렵고 또 중요한 시기에 다시한번 국무의원 여러분들의 분발을 촉구하면서 확고한 사명감과 자신감으로 국민의 신뢰를 확고히 다져 나가는데 총력을 경주해 주기를 해주기를 바랍니다. 마 이상 방일에 관한 종합적인 소감을 여러분들에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마 오늘은 이상으로 국무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