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재판

2월21일 열린 혁명재판법정에는 315부정선거의 주모자로 알려진 최인규, 이성우, 이강학, 최병환, 그리고 한의석등 다섯명의 피고가 등장했는데 그중 병중에 있는 이강학 피고는 들것에 누운채로 법정에 나왔습니다. 이날 강범구 검사는 공소장을 통해서 피고들이 그 당시에 사흘 사전투표 보안정보대 동원, 삼인조와 구인조 공개투표, 민주당 참관인의 매수, 또는 축출등을 하게 한 그들의 반민주적 죄상을 지적했는데 피고들은 검사의 공소사실을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