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산업권의 최종목표인 함백선이 완성되었습니다. 영월 함백 간 22.2km를 연결하는 이 함백선의 개통식은 3월 9일 눈이 내리는 함백역 구내에서 이 교통, 김 부흥, 김 상공, 각부 장관들, 신 국회교통체증분과위원장, 다우링 주한 미대사, 왕주한 중국 대사 등 내외귀빈들과 수많은 지방주민들이 응집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었습니다. (안 들림) 4289년 1월 17일 공사에 착수한 이래, 연 60여만 명의 피와 땀의 결정으로 이루어진 이 함백선은 영월발전소와 충주비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