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경복궁에서는 전국 새마을 여성 경진대회가 베풀어졌습니다. 주부들이 여가를 선용해서 좋은 작품을 많이 만들어 내고 또 여러 가지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농촌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게 하는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이 대회에는 대통령 영부인 육영수 여사도 참석해서 전국 각 도 주부선수들을 격려하고 그 공을 기려 시상식을 베풀었습니다. 옥수수 껍질로 핸드백을 만든 시계월 씨가 최고 성적으로 상금 100만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