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새마을 운동을 직접 보고 배우기 위해, 말레이시아 공인 새마을 시찰단이 5월 23일부터 8일간 우리나라를 방문했습니다. 수상실 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해서 6개 부처 8개 차관으로 구성된 말레이시아 새마을 시찰단은 내무부와 농촌 진흥청 등 13개 기관을 돌아보고 한국의 새마을 운동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데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 시찰단은 강화도 등 새마을 현장을 두루 살피고 말레이시아의 경제사회개발정책에 이를 도입하기 위해 국, 과장급 12명의 실무진을 우리나라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