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도 수출 200억불 달성을 기념하는 수출의 날 기념식이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전두환 대통령은 치사를 통해 기업인, 근로자, 정부와 국민 모두가 어려움을 함께 나누면서 안정 기조를 구축하는데 모든 노력을 다 해야 한다고 말하고 안정 기반이 뿌리내리게 되면은 우리경제는 어떠한 내외 여건에 악화와 시련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겨낼 수 있는 튼튼한 체질을 지닐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서 수출 유공 업체 대표와 종업원등 581명의 유공자에게 훈장과 표창장 그리고 수출의 탑이 수여됐습니다.